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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이탈리아 여행 초보자에게 위로가 되어 주는 곳... 로마 한인민박 '피노키오'



2016-11-22 11:33


 15년 동안 한자리... 아침과 저녁 한식으로 제공!!




유럽 여행은 체력전이라는 말이 있다. 워낙 봐야 할 문화유산과 미술품이 많아 걸어 다니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여행 역시 마찬가지다. 수많은 투어 스케줄을 소화하려면 체력이 뒷받침 되어야만 한다. 돈을 아끼겠다며 끼니를 대충 때우거나, 무리한 스케줄로 심신이 지친 상태에서는 여행의 참 재미를 느끼기 어렵다.

여행의 피로를 잘 풀기 위해선 어떤 숙소를 선택하느냐가 관건이 될 수 있다. 특히 유럽여행이 처음이거나 언어소통이 어려운 경우, 주머니 사정이 가벼운 여행자라면 한인민박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로마 교통의 중심지로 통하는 떼르미니 역 근처에 15년 동안 한결같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피노키오 한인민박은 이탈리아 여행 초보자들 사이에선 이미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피노키오 한인민박을 운영하고 있는 조현서 사장은 “긴 여행 스케줄에 지친 여행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되어주는 장소가 되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다. 수년간 이탈리아에 거주하며 직접 여행을 해봤기 때문에 여행자의 입장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 동시에 피노키오 한인민박을 찾아주는 여행자들에게 길라잡이가 되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피노키오 한인민박에서는 숙소 예약 시부터 이탈리아 여행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루트를 추천해준다. 15년간 이탈리아에서 생활해 온 조 사장이 본인의 경험과 위트있는 말솜씨를 바탕으로 이탈리아 현지 문화에 대해 보다 현실적이고 상세하게 조언해준다. 따라서 초보자라 하더라도 여행에 실패할 확률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여행자 한 명 한 명이 자식 같고 또 내 가족같다고 조현서 사장은 밝혔다. “여행은 무조건 밥심이에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쭉 이어지는 긴 투어 후 지친 몸으로 숙소에 돌아왔을 때 익숙한 한식이 준비되어 있으면 다음 날도 힘내서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겠죠.” 

피노키오 한인민박에서는 여행자 모두에게 아침과 저녁을 한식으로 제공한다. 낯선 이국에서 고향집처럼, 엄마의 품처럼 따스한 온기를 전달하는 것. 그것이 한인민박을 운영하는 조 사장의 작은 바람이다.

콘텐츠팀 이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