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전에 다른 대형여행사 통해서 우피치 투어를 머무 잘 해서 많은 기대를
를하고 갔습니다.
바티칸 투어는 다 떼르미니역에서 하는 건지 왜 바티칸 앞에서 안하고 지하철을 각자 타고 오라고 하는지... 그럴 거면 그냥 바티칸에서 모이라고 할 것이지.. 황당했습니다.
가이드 분은 계속 소매치기 많다, 도둑놈 많다, 잃어버려도 내 책임 아니다, 일행 놓치면 끝이다...
내내 협박을 하시는 통에 기분이 별로였는데 말투도 너무 빠르고 발음도 부정확해서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겠고...(다른 한국 가이드들은 차분하고 천천히 설명 잘해줘서 저는 다른
가이드 설명 들었을 정도에요. 가이드 뽑을때 그런 점도 참고해야 합니다) 화장실 지금 안가면 끝이다, 이어폰 지금 안바꾸면 
끝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협박...
작품 설명도 너무 짧고 성의없고 사진도 보는 쪽만 보여주고...
헤어질때도 인사도 없고... 아... 암튼 너무 기대하고 간 바티칸 투어였는데
기분만 엄청 상했습니다.
가이드가 힘들고 목도 아프고 다 아는데 거기까지 오랜 시간과 돈 투자해서 
간 사람들은 가이드의 설명과 리드가 그 투어를 넘어 그 도시, 나라에 대한
이미지까지 갖게 합니다.
좀 더 프로의식과 서비스 정신(억지로라도)을 갖고 일했으면 합니다. 여행사도 그런 
점을 직원들에게 교육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