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로마바티칸 투어 사진 입니다.
가이드 받으면 지루할 줄 알았는데, 가이드분께서 미술을 전공하셨는지, 각 예술 작품의 역사적 배경까지 잘 설명해 주시고, 몇 가지 감상 노우하우를 알려 주셔서 향후에 다른 작품을 감상할 때도 참조가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장소 옮길 때 마다 인원체크하시느라고 너무 수고하셨구요.
9월 6일 찍은 사진입니다만 제가 어제 귀국해서 지금 올립니다.
처음에는 바티칸 투어 가이드 없이 그냥 저 혼자 쑤욱 보고 말려고 했었는데, 가이드 내용이 알차고 좋아서 가이드 받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도 세계적으로 강성한 나라로 얼른 성장해서 수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나라의 강성한 모습을 보고 배우고 감탄하러 몰려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제가 찍사를 해서 이 사진에 저는 없습니다. ^^

참.. 이 사진은 바티칸 성당 문 앞에서 고아장이 바라다 보이게 찍은 사진입니다. 원래 뒤로 광장에서 성당으로 이르는 건축물과 오벨리스크 등이 보이는 사진인데, 이 날 날씨가 너무 눈이 부셔서 배경만 잘 나오고, 사람들 얼굴을 까맣게 나와서 알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표정이 보이게끔 포토샵으로 약간 조정하여 배경은 상대적으로 흐려져서 잘 나타나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배경은ㅇ 각자들 많이 찍으셨을테니까.. 본인들의 얼굴이 나오는 것이 훨씬 나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