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자유일정이라 현지투어 하루를 일정에 넣었는데요.
저는 하*투어에서 예약했는데, 헬로우트래블이랑 인연이 되었네요.
투어는 정말 잘 한 선택같아요.
윤준 가이드님이셨는데, 설명도 너무 잘 해 주시고, 인증사진도 멋지게 찍어주셨어요.
여행 내내 흐렸는데, 운 좋게 그날은 낮에 해도 떠서 투어를 즐겁게 했어요.
파리 지하철이 소매치기로 악명 높아서 걱정 했는데, 윤가이드님이 안전하게 인솔해 주셨고,
때마침 역 밖으로 빠져나갈 때 가이드님이 옆에서 작업 중이던 소매치기를 잡으셨습니다.
한국 관광객들 가방을 뒤지던 소매치기들을 보고 가이드님이 소리치면서 불어로 말씀하시는데,
너무 든든하고 멋있었어요.
파리 3박 일정 중 투어한 날이 가장 기억에 남는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루브르 투어도 2시간 정도 돌아다니면서 핵심 설명을 너무 잘해 주셨어요.
다음에 파리에 온다면 또다시 윤준 가이드님과 함께 하고 싶어요.
헬로우트래블이라는 여행사도 처음 알게 됐는데,다음 번에 유럽올 때 또 이용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아 가이드님이 그날 너무 고생하셔서 감기까지 걸리셨어요.
열정 넘치는 가이드!! 최고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