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투어 일정상 차량으로 움직이는 시간이 많아서 체력소모가 많은 편은 아닙니다. 디만 마을로 들어갈 때 구불구불 한 길을 한참 가다보니 멀미가 심하신 분들은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쏘렌토 전망대와 특히 포지타노 마을에 직접 가서 보면 아름다운 풍경에 그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이 드실 것입니다. 마이콜 가이드님께서 거진 50명이나 되는 관광객을 인솔하여 하루 종인 투어하시기가 힘들 법도 한데 항상 밝은 얼굴로 가이드 해 주셔서 더욱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남부 여행 투어을 주로 하시는지 엄청 햇빛에 타셨더라구요. 선크림이 눈에 들어가 통증을 참으시면서까지 가이드 하시는 모습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로마 맛집으로 추천해주신 cecio 레스토랑 음식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차량 안에서 소개 해 주실 때에는 레스토랑 이름만 기억해서 어떤 메뉴를 주문해야 할지 몰라서 카카오톡으로 물어봤는데 친절하게 사진까지 첨부하여 알려 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