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자유여행으로 유럽여행 왔는데 숙소에서 이브닝투어 추천하시길래 투어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아직 학생이라 그런지 가이드투어를 선호하는 편이 아닌데 되게 재밌었어요. 로마 역사도 알게 되면서 실제로 콜로세움이나 트래비분수 등을 보니깐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다음날은 로마 시내에서 쇼핑하려고 했는데 투어가 재밌고 유익해서 바티칸투어도 예약하게 되었어요. 역시나 재밋고 유익했습니다. 역알못 두명이 왔었으면 그냥 지나쳣을 것도 다시 한 번 보고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7년뒤에 천국의 문이 열릴 때쯤?) 다시 만나 투어를 함께하고 싶어요! 맛집 추천해주신 곳도 완전 맛잇었어요! 티라미슈 추천해주신거 못먹고 와서 아쉽...ㅠㅜ
투어 마칠 때 해주시는 말들이 감동적이었어욥! 로마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