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둘이서 투어를 신청한 여학생입니다 ㅋㅋ기억하시려나요???!!!역에서 아침을 주섬주섬 먹던...........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 전일투어를 선택한 건 정말 신의 한수 였습니다. 다들 전일투어는 힘들다고 말렸었는데..결론은 하나도 안힘들었습니다!!!ㅎㅎ

전일투어는 반일투어에 비교했을때, 회화작품과 관련된 내용이 추가된 코스였으며, 뒤의 시스티나 성당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작품과 연결이 되는 고리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재미있고 귀에 쏙쏙들어오는 가이드님의 작품설명을 통해 중세부터 르네상스,바로크시대를 비교하며 볼 수 있는 눈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냥 주구장창 설명을 하시는게 아니라, 연기하시는거 처럼 해주셔서 너무 재밌었어요 ㅋㅋ수업시간때도 그렇게 집중은 안했을거에요!

역시 아는만큼 보이는 것 같습니다. 가이드님 설명없이 봤다면 그냥 그림으로만, 사진만 찍고 넘어갔겠지?라는 생각이 내내 들었습니다.

오늘 하루 긴일정 소화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보람찬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당 ㅎㅎ😊😊😊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레스토랑 봉골레 짱 맛잇었어요~!!)
결론은 전일투어 성공적클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