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 26일 남부투어를 다녀온 사람입니다.

임민주가이드님이 투어해주셨구요. 인상이 깊어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우선 민주님이 너무 밝게 맞아주셨고 에너지 넘치게 재미있는 얘기 즐거운 가이드를 해주셔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이탈리아의 문화, 음식, 교통, 역사 기타등등 많은 것을 알려주셔서 이탈리아를 이해하는데 엄청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궁금한점에 대해서도 잘 얘기해주셔서 너무 도움을 많이 받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포지타노에서 하차하여야해서 캐리어를 맡길 곳이 없었는데

친절하게도 아는 지인분에게 부탁드려 잘맡기고 관광을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그 다음엔 더 고마운 얘기가 많은데여. 제가 포지타노에서 하차하여 소렌토에서 숙박하고 다음날 피렌체로 이동하여 숙박할 예정이었는데

숙소 체크인이 6시까지라는걸 체크하지 못하고 피렌체로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왠걸 도착하자마자 문이 안열립니다. 입간판에 전화번호가 있었는데 제 유심이 전화는 되지않는거라서

갑자기 멘붕이 와서 땀이 주르륵 쏟아지더라구여. 이런적은 처음이었으니까여. 이탈리아에서 만난 동생들에게도 연락해서 전화되냐고 물어봤는데 안된다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더욱 멘탈이 나갔지여. 그리고나서 전 문앞에서 벨을 20번이상씩 눌러도 안열리다가 그 안에 투숙객이 시끄러웠는지 열어줍니다.

그러다가 머리속에 떠오르는 구세주! 제가 아는 이탈리아 민주님에게 급히 도움을 요청드렸어여. 민주님은 친절하게도 제 도움요청에도 웃으시면서 받아주셨고!!! 관리자에게 전화해주셨습니다. 와 너무 감사합니다. 그래서 땀을 뻘뻘흘리면 3층까지 케리어를 들고 올라가서 체크인을 잘 할 수 있었답니다.

그러고 나서 너무 아름다운 피렌체를 잘 볼 수 있었고 밤 9시에 맛있는 파스타를 먹을 수 있었고, 다음날에는 피렌체의 회전목마앞에서 아름다운 처자를 만나게 되어 아름다운 스토리가 있었답니다.

민주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저의 궁금증, 도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힘드셨을텐데 잘도와주셔서 아름다운 이탈리아를 다녀올수있었답니다. 좋은 기억으로 남을겁니다.

-제 1편 남부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