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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후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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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작성자 조회수
2018-11-01 김*선 2514
현지투어
10/23 마이콜 가이드님과 함께한 짱짱 좋았던 이탈리아 남부투어

저는 친구와 3주동안 유럽여행을 계획중에 이탈리아 남부투어를 알게되어 미리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가기전부터 진짜 이탈리아에서 제일 기대했던 투어였어요.

결과는 대만족! 아래에 자세히 ㄱㄱㄱ


7시에 만나서 인원체크하고 바로 출발! 

가는도중 휴게소에 들리고(화장실 무료) 다시 또 달려서 폼페이로 이동.

주차장에 내려서 폼페이로 조금 걸어서 이동하는데, 마이콜 가이드님께 정말 감동했던 순간이 등장했어요.

횡단보도 건너는데 많은 인원이 건너야 하니까 횡단보도 중간에 멈춰서 차를 막은 다음 투어하는 사람들 다 안전하게 건너게 해주셨어요.

진짜 완전 감동 ㅠㅠㅠㅠㅠ


그리고 다른 가이드분을 소개해주시는데 도깨비 OST 선곡 진짜 센스 대박이였어요 ㅋㅋ

사실 지루하게 들릴 수 있는 폼페이의 역사 설명을 너무너무 재밌고 에너지 넘치게 엄청 잘해주셔서 많은 도움도 되었답니다.

(베네치아 야경투어를 다른곳에서 들었는데 졸려서 죽을뻔했어요 진짜..) 

 



폼페이를 다 둘러본 후, 저희는 점심을 알려주신 곳에가서 다같이 먹었어요.





어차피 근처는 다 똑같을거라고 생각했고, 따로 점심을 먹으면 시간 맞추기도 어려울것 같아서 다같이 먹었어요!

맛은 솔직히 그냥 그렇지만,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대로 피자가 그나마 더 맛있어요.

그리고 또 달려달려 소렌토 전망대를 지나서 아말피 해안도로를 달려 포지타노로 이동!

해안도로 달릴 때 마이콜 가이드님이 노래를 틀어주시는데, 선곡 센스 미쳤어요 진심ㅋㅋㅋㅋㅋㅋ짱짱 좋아요. bbb

틀어주신 노래 제 멜론 목록에 다 넣었어요ㅋㅋㅋㅋㅋ



+ 아 그리고 깨알 팁 : 무조건 차량 오른쪽에 앉으세요!! (아침미팅시간에 온 순서대로 자리를 앉고싶은데 앉으라길래 미리 알았다면 오른쪽에 앉았을텐데ㅠㅠ)

가이드님이 중간중간 사진찍을 포인트를 알려주셔요. 그때 마구마구 사진 찍으시면 됩니당

그리고 잠깐 내려서 사진 찍는 시간도 잠시 주십니당. 왼쪽에 앉으셨으면 내려서 찍으시면 됩니당

사진이 아주 기가막혀요ㅠㅠㅠ진짜 뷰 예술,,(통영인지 구분이 잘안되지만ㅋㅋ)





그렇게 도착한 포지타노!

진짜 완전완전 예뻐요. 다른 말 다 필요없고 진짜 예뻐요. bbbb

사진으로 다 안담겨요ㅠㅠ 눈에 많이 담으세요ㅠㅠ포지타노 맛집이랑 레몬샤베트, 레몬맥주 싸게 파는 곳 다 알려주셔서 아무 걱정 안하셔도됩니당

원래 여행지 도착하면 이것저것 검색하느냐 바쁜데, 마이콜 가이드님은 위치가 어딘지 다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편했어용.





사실 반패키지도 해봤고, 베네치아 야경투어도 해봤고, 투어 하는거 기대 안했거든요.

근데 마이콜 가이드님이 진국이요, 진리요 bbbb

정보들도 직접 겪은걸 토대로 유용하게 알려주셔서 친구랑 저랑 메모장에 열심히 메모했는데도 다음날 마이콜 가이드님한테 귀찮게 연락해서 물어보고 그랬는데,,

사실 투어 끝나면 끝인데 친절하게 카톡 답장해주셔서 감사합니당ㅠㅠ 정말 감동받았어용

그리고 차량 이동시간이 길다고 생각했는데 지루하지않게 노래도 틀어주시고, 설명을 잘해주셔서 차량이동시간이 길다고 느껴지지않았어요!!

차량 내려서도 마트까지 데려다주시고 정말 감사합니당. 


ps. 아 그리고 저랑 친구 대학생이냐고 해서 아니라고 직장인이라고 했더니 엄청 놀라셨는데(좋은의미 맞죠,,?) 감사합니당 >< 사실 가이드님보다 한살어려용


남부투어 고민이시라면 절대 고민말고 신청하세요!! 저는 다녀온후로 마이콜 가이드님 칭찬 동네방네 하고 다니는중입니당

그날 가이드님 한국 친구들이 꼼장어 먹는다고 자랑했다던데 한국오시면 꼼장어말고 더 맛난거 먹어용ㅋㅋ

돌아올 때, 누군가가 했던 노래 신청에서처럼 우리에겐 일생에서 한번 있을까 말까 한 여행이지만 가이드님은 항상 똑같은 일상인데도 

에너지 넘치고 즐겁게 저희에게 오래도록 남을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마이콜가이드
안녕하세요 투어담당했던 마이콜 최옥재입니다

친구분이랑 오셧던 지선님~~ 반갑습니다~~☆☆
제가 했던 말 하나하나 정성스레 들어주셧던 모습!!!
투어끝까지 항상 밝은표전으로 참여해주신게 눈에 선합니당

마지막 선곡은 얼마전 다른 손님깨서 해주셧던 말씀이
저에겐 큰 격려이자 가슴깊이 찔려들어온 한 못처럼
제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어
더욱 열심히 좋은추억을 남겨드리고자 했습니다.

매번 같은 일상에 반복속에 지루 할지라도 여행때 남겻던
이쁜 사진들 보시면
앞으로 더 많은 날들이 행복한 날들로 바뀔꺼에요

오해하진 마시궁

사랑합니다.~(ps. 114 사랑)
201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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