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여행은 처음이라 설렘반 걱정반이었지만 어쨌거나 즐기기위한 여행이므로 설렘을 안고 가루다항공에 탑승했어요.
미인 승무원에 한번 놀라고
소문이 자자했던 빈땅 맥주까지 시음~^^ 즐거움의 시작이었죠.
7시간정도를 날아왔을까 도착했을때 한국날씨와는 다른 습한기운~~ㅎㅎ
어쨌건 가이드님을 찾아볼시간~저희 부부의 이름을 쓴 피켓을 들고있는 분을 발견하고 저녁식사후 리조트까지 픽업을 받았습니다 리조트에서는 체크인 후 허니문 케이크도 룸서비스 받았어요~!!♡♡♡
저희 첫 일정에서 포테이토 헤드 비치클럽을 선택했는데 입장하자마자 펼쳐진 해변과 펍의 광경 그리고 멋진음악~^^
뭔가 저희 둘의 휴양을 색다르고 귀족스럽게 만끽하고있는 기분이었습니다.
남편과 비치클럽에서 칵테일과 음료를 즐기고
해변산책도 했답니다~
그리고 삼시세끼 꼬박 맛보는 현지식과 맛있는 음식도 매우 좋았습니니다. 출출할 틈이 없었어요 배불배불~~ㅎㅎ
또한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던 래프팅!
한국 허니문 커플이 대부분이고 여러 국가가 참여한 가운데 함께 한조가되어 래프팅을 즐겨서 매우 재밌었고 추억에 남네요~♡
제일 좋았던 건 역시 식스센스 풀빌라 였는데요
이곳에서 2박 머물면서 아쉬움 안남기려고 실컷 휴식을 즐겼습니다. 객실 밖 개인풀장에서 아침에도 수영을 하고ㅋ
바다를 보며 수영을 하는 묘미♡
석양을 바라보며 커피도 마시고 사진을 찍고 이야기했죠
앞에는 풀빌라의 풍경과 인도양이 펼쳐져 그야말로 낙원이었습니다.
밤에는 도마뱀(게코)을 볼수도 있고 우는소리도 들려요~
처음엔 새소리인줄알았죠. 도마뱀친구 였다니 귀엽ㅋㅋ
조식은 뷔페식이고 역시 바다를 감상하며 식사 할 수있습니다
중.석식은 메뉴선택인데 향신료에 호불호는 갈리지만 맛있었습니다.
식스센스 풀빌라안에서 받는 마사지도 최고였습니다.
마지막 날에도 마사지를 받고 맛있는 식사와 쇼핑, 공항 면세점 구경을 했는데 마지막 까지 재미있었습니다.
가이드분도 친절했구요~
저희 둘 잊지못할 좋은 추억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