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런던 여행의 첫 일정을 오하니 가이드님을 만나 내셔널 갤러리와 대영박물관 현지 투어를 시작으로 즐거운 여행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오전에 내셔널 갤러리에서 반갑게 인사하자마자 모든 걸작들을 빠르게 지나가 보여주신 반고흐 해바라기 작품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다른 관광객들이 들어오기전에 편안히 해바라기를 볼 수 있게 해주신 오하니 가이드님 노하우에 아낌없는 박수를 드립니다. ^^
이후 "The Wilton Diptych" 작품을 시작으로 시대에 따른 다양한 작품에 대해 하나 하나 꼼꼼한 작품 해설을 더없이 좋았습니다.
장난꾸러기 아들과 동행했지만 조용히 가이드님 설명에 집중하는게 신기했네요... ^^
 
오후에는 대영박물관 반일투어에서도 오하니 가이드님과 함께 유물을 투어하였고 투어 시간이 끝났지만 열정적으로 자랑스럽지만 부족한 한국 유물까지 
보여주시고 끝으로 모아이 석상에서 투어가 끝났습니다.

저희 런던 여행 첫발을 오하니 가이드님을 만나 알찬 여행을 시작을 할 수 있게 되서 너무 좋았고 특히 비가 많이 온다는 런던에서 여행 일정 하루만 빼고
날씨가 너무 좋아 더 없는 좋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즐거운 투어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