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만나 저녁까지 바티칸&시티투어에 참여했어요^^
고유리 가이드님의 똑소리나는 설명!
중요한것만 꼭꼭 집어주는 쪽집게 투어!
무엇보다 비바람 속에서도 시티투어를 재밌게 해주셔서 전혀 아쉽지않은 투어가 됐어요! 나름, 비가 와도 참 좋았어요!
핵심장소에서는 늘 사진 찍어주셔서 이쁜사진으로 앨범도 꽉 찼구요^^
젊은 분이라 현지의 꿀팁도 정말 많이 알려주셔서 친구랑 여행하듯 재밌었네요!
식당에서 메뉴추천도 촤라라~
가이드님이 직접 다 먹어보고 인증된 메뉴들만 선정해주시더라고요^^
오히려, 가이드님 고생하시는거에 비해 가이드비가 너무 저렴한듯하다며 죄송하다고 저희 남편은 그러더라구요!
비바람을 뚫고 함께 여행한 다른분들과도 농담하면서 더욱 친밀하게 여행할수 있었어요! 편한분위기를 조성해주신 가이드님 덕분이겠죠?^^
투어하는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진심 그동안 수많은 가이드투어를 해봤지만 가장 기억에 남지 않을까 싶어요^^
돌아오는 다빈치공항에서 텍스리펀으로 고생할때도 가이드님께 카톡으로 도움요청까지했네요ㅋㅋ 여러가지로 가이드님께 감사^^
가이드라는 직업이 언어, 문화, 역사, 체력 등등등 모든것에 능통해야하는 전문직이라는 것에 다시한번 놀라며 그만큼 최고의 능력을 보여준 가이드님께 존경을 표하며 하루에 끝낸 바티칸&시티투어 최고였어요! 인증!
지인에게 추천받고 신청한 투어였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네요!

함께 고생해주신 가이드님이 빼꼼하게 찍힌 사진도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