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의 달콤한 행복에 젖어있다가 현실로 돌아와 후기 남기는 것도 잊고 일상을 살다 보니 몇 달이 지났습니다.
문득 친구를 만나 허니문에서 너무 좋은 사람 매니저님을 만났다고 이야기하던 중 후기를 남기지 않은 것이 생각나서 허니문 다녀온 지 몇 달이 지났지만 후기를 남겨봅니다.

저희는 작년 12월에 결혼했고 쉬고 싶은 마음에 휴양지인 태국 푸켓을 생각했습니다.
태국은 처음 가보는 나라였고 저희는 영어를 잘 하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전적으로 매니저님의 도움이 필요한 커플이었습니다.
태국은 관광법(?)에 의해 현지인이 아닌 외국인의 가이드 활동을 금지하는 상황에서 허니문 여행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한 매니저 활동이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김은정 매니저님은 행복한 허니문을 위해 진심으로 저희를 대해주었습니다. 그동안의 매니저 경험으로 첫 만남에서부터 행복한 허니문이 되기 위해 여행 기간 동안 지켜야 할 이야기들을 전해주면서 허니문을 마치고 돌아갈 때까지 행복한 여행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전해주었습니다. 5박 7일간의 일정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저희 커플의 개인 매니저인듯한 생각이 들 만큼 도움을 주었습니다.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호텔에서 직접 데스크에 이야기하기 어려운 불편한 부분까지 말씀드리면 최대한 도와주었습니다.
태국이라는 나라는 처음 가보았지만 허니문의 행복한 기억으로 인해 좋은 추억이 되었고 또 가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되었습니다. 여행이라는 것이 좋은 마음으로 떠났어도 여행 중에 마음이 많이 상할 수도 있고 돌아올 때 나쁘게 돌아올 수도 있지만 김은정 매니저님 덕분에 저희 부부의 허니문을 좋은 추억으로 만들어 주어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허니문을 계획하고 있는 다른 예비 신혼부부들도 좋은 매니저님을 만났으면 좋겠고 만약 김은정 매니저님을 만나게 된다면 안심하시고 행복한 허니문을 즐긴다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허니문이 될 거라 생각하며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