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제가 로마에 있는 기간동안 제일 비가 많이 왔던 날이었는데
다행이도 바티칸 투어를 하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바티칸 투어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을 하던 찰나에 다녀온 친구들이
꼭 바티칸은 투어로 듣는게 좋을거 같다는 말에 헬로우트래블에서 바티칸 투어를 고르게 되었어요!
친구들의 추천도 있었고, 야사라고 해야하죠. 작품에 대한 뒷이야기나 일반적으로 우리가 모르는 이야기들이요
그런 부분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고 해서 고민끝에 투어를 신청했어요

서울말을 쓴다고 노력을 하시는데 중간중간 나오는 부산말씨 너무 정겹고 재밌었습니다
그리고 내용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시는 점에서 참 대단하다고 생각을 했어요
많이 공부하지 않으면 기억에 남기도 어려운 법이잖아요
아담가이드님께서 알고계신 것들을 투어하는 분들께 많이 알려드리기 위해 안내해주시고, 최대한 복잡한 그곳에서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나중에 유럽에 가는 친구가 있다면 저도 꼭 헬로우트래블 바티칸 투어를 추천하고 싶어요!
그날 비는 왔지만 너무 즐거웠고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