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박8일 일정으로 허니문 다녀왔어요~
마우이3박, 오아후3박 이였습니다.
거의 자유여행이고 숙소, 항공, 마우이일정 렌트카, 오아후 일정 시내투어가 포함되어있었는데요~~!!
선택관광으로 하고싶은것만 진행을 했어용

요즘의 허니문 피플들에게는 알찬 구성과 알찬 일정이였어요.
헬로우트래블 나윤대리님 도움 많이 받았어요!
하와이는 주차요금이 쎈편인데 이것저것 고려해서 마우이쉐라톤으로 추천주셔서 바로 앞 블랙락비치에서 스노쿨링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
오아후에서는 3박다 와이키키리조트에서 묵었는데 대한항공 소속이라 한국어 잘하시는 분과 체크인해서 너무 편하고
호텔 내 조식이 아닌 옐로우 쿠폰까지 챙겨주셔서 다른곳에서 즐길 수 있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바쁜 일정에 노느라 사용은 못했어요 ㅠㅠ )

출발하기전에는 인쇄해야하는 서류 정리해서 다 보내주시고
제가 뽑아야하는 비자까지도 검색해서 메일로 보내주시고
바쁜 일상에서 알아서 척척 꼼꼼하게 챙겨주시니 허니문에 대한 걱정이 없었습니다.
대리님께서 말씀을 현지에 잘해주신 덕분에 렌트카도 스포츠카로 인생에서 좋은 경험이 되었고,
시내투어는 오하우로 넘어가 체크인 시간까지 하와이의 역사를 간단하게 알아가는 시간이라 여행에 의미를 더해주었어요.

마우이에서는 렌트카로 자유, 오아후에서 가이드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마우이에서 오아후로 넘어가는 주내선 내려서
정한나 가이드님을 만났습니다.
여행기간동안 엄마처럼 꼼꼼하게 챙겨주시는 덕분에 뜻깊은 허니문을 즐길 수 있었어요!

하와이안항공을 타고 오하우로 넘어왔는데
항공의 실수로 캐리어를 3개 보냈는데 2개만 왔고
낯설고 벙찐 상황에서 일처리해주시고 그날 밤 호텔로 받을 수 있었어요. 3일동안 밥알을 못먹은 남편이 우울해 있었는데,
한식당 집도 소개시켜주시고 직접 데려다주셨어요!
차로 15분이상은 가야하는 거리였지요~~!
낮술과 함께 맛있는 한식을 먹고 알라모아나 쇼핑몰에서 쇼핑을 즐겼고 돌아가는 호텔까지도 픽업을 해주셨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스카이다이빙을 연락했는데
전날 기사님이 아프셔서 픽업이 불가하다는 메일을 받았고,
남편은 스카이다이빙때문에 하와이를 온거여서 멘붕이 왔지만.... 가이드님께서 척척 해결해주셨어요 !
덕분에 카네오해에서 씨워커랑 해양스포츠도 추가적으로 즐기고 정부장님과 다른 함께한 가이드님께서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고 좋은 추억 만들었고,
차질없이 스카이다이빙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 ㅎㅎ
스카이다이빙을 하면 라이센스를 주는데, 픽업차량에 잠결에 놓고내렸어요 ㅠㅠㅠ 한나가이드님께서 의미있는건데 꼭 가져갔으면 하는 마음에 다시 재인쇄 요청을 해주셨고
다음날 한국 돌아가는 일정이라 반포기상태였는데,
저희 공항 데려다주시는 도중에 연락을 받아 다시 차를 돌려 찾아주셨어요 ... 처음에는 낯가림이 심한 우리부부가 별생각이 없었는데 한나가이드님을 만나 남편도 무진장 만족했고
원래 이런말 잘 안하는 성격인데 한국돌아와서도 가이드님 너무 잘 만나서, 여행이 너무 좋았고 행운이라고 하더라구요 !!
마지막에 엄마처럼 따뜻하게 안아주셨던 정한나가이드님 덕분에 하와이를 다시 또 가고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