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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후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작성자 조회수
2019-09-04 김*회 1965
현지투어
바티칸을 다시 공부한 기회

20년 전 젊은 시절 이탈리아에 출장 갔을 때, 현지 기업인의 안내로 바티칸을 둘러볼 기회가 있었다.

성베드로 성당과 광장, 시스티나 성당의 천정화 등에 대한 기억만 아련히 남아 있었는데 이번에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가이드인 헤르메스 김명진 씨가 깔끔하게 해설을 해주어서, 그냥 보기만 했더라면 모르고 지나칠 수 밖에 없던 내용을 알 수 있어서 참 공부가 되었던 투어였다.

미켈란젤로가 그린 천정화의 이름이 "천지창조"가 아니라 "The Ceiling"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 "최후의 심판" 원화에서는 그림 속의 인물들이 모두 누드여서, 보기 민망하다고 교황이 그림을 수정하라고 하였지만, 미켈란젤로가 거부하여 그가 죽고 나서, 제자가 남성의 중요부분을 덧칠을 해서 가렸다는 이야기, 그래서 그 화가는 기저귀 화가라는 오명을 쓰게 되었다는 여담도 재미 있게 들었다.

도시 투어에서는 이런 프로그램이 참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었고, 내년에 다른 곳으로 여행을 갈 때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으면 꼭 신청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헬로우트래블과 수고하신 헤르메스 김명진 씨에게 감사를 드린다. 

 

헬로우트래블
안녕하세요 헬로우트래블입니다 :)

먼저 잊지 않으시고 소중한 여행이야기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다시 방문하신 바티칸에서 함께 한 투어가 유익한 시간을 선물해드릴 수 있어서 뿌듯한 마음이 큽니다.
다양한 도시에서 투어진행되고 있으니, 다음에도 헬로우트래블을 찾아주셔서 좋은 추억 쌓아가시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한 날들이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201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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