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다녀온지 한달이 지났네요.

올 여름 휴가 첫날을 단비 가이드님의 경쾌한 가이드로 너무나 신나고 기분좋게 시작했어요! 콜로세움, 포로로마노.. 너무나 열정적이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셔서 감동도 두배였고 걸어서로마속으로 잠시도 지루할틈 없이 투어 시간이 너무 짧고 아쉬웠답니다. 로마에 가는 지인 모두에게 추천한 투어였어요! 전날밤 내린 비로 날씨도 너무 시원했고 중간중간 여우비가 오던 날, 세심하게 챙겨주시는 단비 가이드님덕에 그날 함께한 분들도 유쾌하게 투어 마칠 수 있었고 저또한 이탈리아 여행내내 좋은 기분으로 이어갈 수 있었던거 같아요. 다음날 바티칸에서도 뵈었는데 반갑게 눈인사도 했지요.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좋은사람” 이란 말이 딱 어울렸던 단비가이드님, 여행을 다녀와서도 생각나는걸 보니 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단비가이드님 투어 듣고 싶어요!!

먼 타국에서 항상 건강하시길 바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