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바티칸투어를 만8세,4세 아이둘과 무사히? 잘 마친후 다음날 아침일찍 콜로세움과 포로로마노 내부입장 투어를 위해 출발한 곳에서 또 뵙게된 정단비 가이드님. 어쩌다보니 마침 무료입장의 날인데다가 저희 애들이 제일 어려서 투어에 방해되지 않게 하려고 열심히 따라다니고 설명 잘 들었답니다. 콜로세움은 사실 콜로세움이 아니라는 말씀에 충격!! 정확한 정보와 상냥한 설명, 그리고 오히려 아이들을 배려해 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이었어요. 덕분에 저희가족 모두 값지고 소중한 로마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