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 작성자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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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1 | 장*태 | 1169 |
- 전체
- 7월 19일 로마 시내 투어 받았어요.
이 정화 가이드님의 인솔하에 7월 19일 로마 시내 투어 받았습니다. 덥기도 하고 버스가 빨리 안와서 좀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참 좋았던 기억입니다. 투어비 낸게 아깝지 않았어요.
특히, 포로 로마부근에서 들었던 카이사르 얘기 참 재미있게 들었구요. 판테온이 가장 인상에 남습니다. 판테온을 그냥 봤을 때와 설명을 듣고 봤을때 어찌나 다르게 보이던지요. 이런것이 무식과 유식의 경계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 그리고 까따콤베도 기억이 나네요. 서늘해서 좋았죠. 으스스하긴 했지만요.
로마 투어 받고 나서 그 유구함과 스케일에 반해, 그토록 멋있었던 파리가 별거 아닌게 되어버린 부작용도 생겼더랍니다.
아, 판테온 근처에서 먹었던 아이스크림 정말 맛있었어요. 어린애처럼 좋아하시던 가이드님의 얼굴이 잊혀지지가 않네요.ㅎㅎ.
그리고 추천해주신 선물도 잘 준비해서 한국에 왔더랍니다. 여러모로 감사드려요.
아무쪼록 더운 날씨에 몸 건강하시구요. 내년 여름에 여자친구랑 로마를 다시 찾을 계획인데요. 기회가 된다면 다시 만나뵙고 싶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P.S 제가 누군지 모르시죠? 썬 크림 계속 바르던 사람이 접니다. 귀까지 세심하게 바르곤 했더랬죠. 기억나세요? ㅎㅎ 올리신 사진 보면 뒤쪽 오른편의 파란색 옷 입은 남자입니다. 기억해 주시길~
특히, 포로 로마부근에서 들었던 카이사르 얘기 참 재미있게 들었구요. 판테온이 가장 인상에 남습니다. 판테온을 그냥 봤을 때와 설명을 듣고 봤을때 어찌나 다르게 보이던지요. 이런것이 무식과 유식의 경계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 그리고 까따콤베도 기억이 나네요. 서늘해서 좋았죠. 으스스하긴 했지만요.
로마 투어 받고 나서 그 유구함과 스케일에 반해, 그토록 멋있었던 파리가 별거 아닌게 되어버린 부작용도 생겼더랍니다.
아, 판테온 근처에서 먹었던 아이스크림 정말 맛있었어요. 어린애처럼 좋아하시던 가이드님의 얼굴이 잊혀지지가 않네요.ㅎㅎ.
그리고 추천해주신 선물도 잘 준비해서 한국에 왔더랍니다. 여러모로 감사드려요.
아무쪼록 더운 날씨에 몸 건강하시구요. 내년 여름에 여자친구랑 로마를 다시 찾을 계획인데요. 기회가 된다면 다시 만나뵙고 싶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P.S 제가 누군지 모르시죠? 썬 크림 계속 바르던 사람이 접니다. 귀까지 세심하게 바르곤 했더랬죠. 기억나세요? ㅎㅎ 올리신 사진 보면 뒤쪽 오른편의 파란색 옷 입은 남자입니다. 기억해 주시길~
어쩌죠? 기대와는 달리(?) 성태씨가 기억이 나는데요?^^;
로마 시내 투어가 즐거우셨다니 저도 덩달아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로마의 유구함과 스케일에, 낭만있는 파리가 별거 아닌게 되버린게 죄송하기까지ㅋㅋ
참, 아이스크림 앞에서 애같이 좋아하던 모습을 들키다니!? 이런~ 부끄러운ㅋㅋㅋ
내년 여름에 여자 친구분과 다시 한번 오시면 그 땐 제가 아이스크림 쏘겠습니다. 음하하
많이 덥고 버스도 빨리 오지 않았던 날, 정말 고생하셨어요!!
성태씨 꼭 기억하고 있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로마에서 이정화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