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가이드님 이름을 기억 못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서씨라서 가이드님이 서씨만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너무너무 보람되었습니다.
사실 이탈리아가 8월에는 옆사람과 싸움나도록 더운 날씨인데
설명을 너무 자세히 해 주셔서 이탈리아 다녀온 중에서 바티칸이 제일 좋다고 사람들에게 말하고 있어요
그때 기억하시나요? 천지창조 보고 먼저 가겠다고 하던 커플... ㅋㅋㅋ
판테온은 시간에 맞추어 잘보았습니다.
사실 다리만 좀 안아프면 야경투어도 하고 싶었는데 그 다음날 일찍 나폴리로 가야 했기에...
바티칸 기념품 사서 가게에 들렸는데 한국분 수녀님을 만난거에요
바티칸 시민이라고 하시더니 십자가 추천해주시고
암튼 덕분에 더운 이탈리아에서 아주 좋은 추억 남아 즐거웠습니다.
나중에 또 가족들과 이탈리아에 여행가게 되면 부탁드릴께요~
그때는 다른일 하실려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