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 말 바티칸 투어와 남부투어를 받았던 박충재 입니다.

출장겸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들어와 이것저것 사진을 정리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우선 바티칸 투어와 남부투어를 맡아 주신 조성남 팀장님. 너무 감사 드립니다.

여행을 한지 1달이 지나가고 있는데도 아직 가이드님의 생생했던 투어 내용...(사실.. 지금은 어렴풋이 기억 납니다.^^;;)기억이 납니다.

사실 일때문에 유럽을 가게 되었지만 아는것이 별로 없어서 단순히 유럽에 와 있다 라는것이 고작이였거든요.

민박집 추천을 받아서 갈때는 별 생각없이 아침에 길을 나섰었구요...

근데 바티칸에 들어서자마자.. 재미난 얘깃거리를 주르르르르륵 풀어 놓으시더군요.

특히 미켈란 젤로에 대한얘기... 허리가 굽고 몸이 틀어지고 눈도 망가졌다는...

나중에 저희 아이한테 미켈란 젤로란 인물에 대해서 자신있게 설명할수도 있겠더라구요.

그리고 남부투어도 해주셨는데...

역시 기대를 져버리시지 않고 마치 2000년 전으로 돌아가 사람들이 살고 있는 도시를 보여주시는듯한 설명......

그리고 멋진 풍경속으로의 드라이브....

절대 2008년 12월을 못 잊을것 같습니다.

만약 저희 회사 동료가 이탈리아로 여행을 가거나 출장을 간다면. 헬로우 유럽 적극 추천하려 합니다.

언제나 처럼 그렇게 다음번에 헬로우 유럽을 통해 여행을 하시는 모든 분들께 여행의 참맛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