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끝나고 집으로 돌아온지 이틀입니다.
시차적응도 안되고해서 야밤에 완전 혼자 방을 뒤집으면서 쌩쇼를 하고 있는중입니다.
사진 정리하고 내일은 현상해야지 하면서 컴퓨터 앞에서 뒤적뒤적 거리고 있는데 갑자기 로마시내투어했던 그날의 사진들이 왕창 나오더라구요.
물론 도찰했던 서준웅 가이드님의 사진도 몇장,,,,ㅋㅋ
그래서 그리운(?) 마음에 여기 들어와서 감사했다고 몇자 적으려고 했더니.. 아니 이게 왠일입니까.
아,랫,글,,,
한참 읽어보다가 약간 짜증나서 댓글까지 적었습니다.
(이럼 안되는건데 제가 워낙에 대혈질이라서,,,참을인자를 쓰자,,,인,인,인,,,)
역시 많은 사람들을 상태하시는 직업이다보니 모든사람들 맘이 다 똑같을수는 없는것 같네요.
에고에고~~~~
그래도 저는 서팀장님 편입니다.ㅋ
아니 왕팬입니다.
가이드 투어를 하시면서 그냥 설명만 하시는것이 아니라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실려고 하시는 모습들이 너무 멋졌습니다.
더군다나 이탈리아에서 7년을 사셨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그런가,,,,,,,,,거의 모르시는것이 없으시더라구요.
완전 서팀장님의 해박한 지식에 KO당하고, 아직까지 그날을 떠올리며 감동하고 있는 저,,,,,,,,,,,,,,,ㅋㅋ
(남들이 보면 미쳤다 할지도~~~~ㅜ.ㅜ)

서팀장님 힘내세요.
아랫글쓴 사람도 있는가하면,,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아니 저같은 사람이 더 많습니다.
그날 같이 투어받았던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이드님 뒤쫓아가면서 멋져 멋져했거든요.
화이팅!!!!!!!!!!!!!!!!!!!!!!
다음에 또 이탈리아 가게되면 꼭 다시 서준웅가이드님께 투어받을 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