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 작성자 | 조회수 |
---|---|---|
2009-02-03 | 이*선 | 1105 |
- 전체
- 철인3종경기를 무사히 마치며..
<09.1.8-09.2.1>
대학다닐때 뭘 하느라 바빳는지...
시집갈 나이가 다 되어서야 유럽여행을 다녀왔어요.
참고로 저 생각보다 무지하게 어려요. 같이 투어 다니시는 분 중에 저랑 동갑인 분이 계셨는데 아무리 제 나이를 밝혀도 계속 언니라고 부르시기에 그냥 언니 했었는데...사실 우린 친구야~친구~
이 글을 본다면 지금이라도 친구이고 싶다고 전하고 싶어요.^^우린 갑장이었어~^^
로마에서 숙박을 정하고 투어를 한다고 숙박집 언니한테 말씀 드렸더니~
그 힘들고 어렵다는 철인3종 경기에 뛰어 들었냐고 말씀하시더라구요.
평소 체력이라면 뒤지지 않는 저 였기에 돌아온 지금도 무지 행복한 추억만 떠오르네요.
투어 덕분에 새롭게 공부도 하게 됐고, 좋은 분들과 좋은 추억을 나눌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먼저 야경투어에서 처음 만나게 된 대구오빠야(명함을 못받아서 성함을 몰라요) 그리구 남부투어가서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설명도 해주고 찾지는 못했지만 카메라 찾느라 신경써주신 성남이 오빠야~ 마지막으로 바티칸 투어와 시내투어에서 쉴틈없이 말씀을 아끼지 않으시던 우리 수수한 수수언니야~너무 감사드려요.
세분다 포스도 강하시고 무엇보다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헬로우를 잘 택했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사실 마지막날 성남이 오빠 야경투어가 있었는데 다른 여행사는 어떤가 싶어서 따라갔었거덩요~
성남이 오빠를 그냥 따라갈껄 하는 후회를 할 정도로 헬로우 멋져브러~
처음 로마에 도착을 해서 받은 야경투어라 그런지...
아님 같은 지역에 살고 있던 대구오빠야가 맘에 들어서 그런지~
야경투어 너무 좋았구요. 로마에 첫날밤은 너무 행복했어요.
남부투어~
좋은 날씨와 함께 24분과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내내~
이탈리아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알게 됐구~
포지타노의 해지는 모습까지 고스란히 마음속에 담고 돌아올수 있었어요.
거기서 찍은 사진이 지금은 누군가의 손에서~
지워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아파요.
사진찍느라 엄청 고생도 많이 했는데 26일간 여행의 모든 사진이 바티칸에서 사라져서 아쉬울 뿐이예요.
사진기를 찾아주면 성남오라버니한테 시집갈꺼라고 수수언니한테 말씀드렸더니 결혼을 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사진기 못찾았나봐요.
결혼을 안하셨다면 아마 사진기도 찾고 시집도 갔을텐데...
성남오빠야~책임져요~ 결혼은 하고 날리야~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수언니~
저는 원래 오빠야들을 좋아해서~
철인3종경기를 오빠야들과 하고 싶었는데~
언니를 만나지 않았다면 더 후회 할뻔 했어요.
차근차근 어찌나 설명을 잘하시는지~
좀더 공부를 하고 들었으면 정말 좋을뻔 했어요.
매번 질문을 하실때 대답을 하지 못한 제 모습이 정말 부끄러워요.
일부러 외울려고 해도 그렇게 말씀을 잘 하기 어려울텐데~
꼼꼼하게 이것저것~설명하시던 모습~
스페인광장에서 4번째 계단에 햅번이 서 있었다는 등~
진실의 입 앞에서 햅번이 오빠야 한테 애교를 부리던 모습을 재연하시면서 설명하시는 모습들~
주문할때 일일이 설명해주는 모습~
모두가 이쁘게 보였어요.
그리구 수수언니~이멜 주소 잘못적어드린것 같아요.다시 남길께요.
gracelys0530@yahoo.co.kr
대구오빠야랑 수수언니야 총각 처녀니깐 잘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한국~
그곳 중에서도 이쁜사람만 산다는 대구로 오늘 아침 무사히 도착했어요.
로마에서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신 헬로우 대구오빠야,성남오빠야,수수언니야~감사드리구요.
찾지는 못했지만 두고 온 나의 쏘니~카메라~
이럴줄 알았으면 동전을 하나만 던질껄 그랬어요/
아님 따로 두번 던질껄 그랬나?ㅋ
결혼식도 가야하고~카메라 찾으러도 가야 하는데 말이예요.
로마~
다시 찾게 되면 그떈 정말 공부 많이 해서 갈께요~
무지막지하게 질문 날릴껍니다.
이번엔 몰라서 질문 못한겁니다~긴장하세요~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못쓰는 글이지만~
여행 다녀와서 바로 이렇게 글을 남겨요.
타국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우리 언니야 오빠야~
늘 건강하시고 아프지 마시구요.
대구오빠야 대구오면 연락해요~막창 먹으러 가야죠~ㅋㅋ
헬로우 유럽~화이팅!!!!
여행후기 남기면 보통 선물 주잖아요~투어당첨 이러시면~
투어 받으러 로마 갑니다~ㅋㅋ행복하세요^^
대학다닐때 뭘 하느라 바빳는지...
시집갈 나이가 다 되어서야 유럽여행을 다녀왔어요.
참고로 저 생각보다 무지하게 어려요. 같이 투어 다니시는 분 중에 저랑 동갑인 분이 계셨는데 아무리 제 나이를 밝혀도 계속 언니라고 부르시기에 그냥 언니 했었는데...사실 우린 친구야~친구~
이 글을 본다면 지금이라도 친구이고 싶다고 전하고 싶어요.^^우린 갑장이었어~^^
로마에서 숙박을 정하고 투어를 한다고 숙박집 언니한테 말씀 드렸더니~
그 힘들고 어렵다는 철인3종 경기에 뛰어 들었냐고 말씀하시더라구요.
평소 체력이라면 뒤지지 않는 저 였기에 돌아온 지금도 무지 행복한 추억만 떠오르네요.
투어 덕분에 새롭게 공부도 하게 됐고, 좋은 분들과 좋은 추억을 나눌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먼저 야경투어에서 처음 만나게 된 대구오빠야(명함을 못받아서 성함을 몰라요) 그리구 남부투어가서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설명도 해주고 찾지는 못했지만 카메라 찾느라 신경써주신 성남이 오빠야~ 마지막으로 바티칸 투어와 시내투어에서 쉴틈없이 말씀을 아끼지 않으시던 우리 수수한 수수언니야~너무 감사드려요.
세분다 포스도 강하시고 무엇보다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헬로우를 잘 택했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사실 마지막날 성남이 오빠 야경투어가 있었는데 다른 여행사는 어떤가 싶어서 따라갔었거덩요~
성남이 오빠를 그냥 따라갈껄 하는 후회를 할 정도로 헬로우 멋져브러~
처음 로마에 도착을 해서 받은 야경투어라 그런지...
아님 같은 지역에 살고 있던 대구오빠야가 맘에 들어서 그런지~
야경투어 너무 좋았구요. 로마에 첫날밤은 너무 행복했어요.
남부투어~
좋은 날씨와 함께 24분과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내내~
이탈리아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알게 됐구~
포지타노의 해지는 모습까지 고스란히 마음속에 담고 돌아올수 있었어요.
거기서 찍은 사진이 지금은 누군가의 손에서~
지워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가슴이 아파요.
사진찍느라 엄청 고생도 많이 했는데 26일간 여행의 모든 사진이 바티칸에서 사라져서 아쉬울 뿐이예요.
사진기를 찾아주면 성남오라버니한테 시집갈꺼라고 수수언니한테 말씀드렸더니 결혼을 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사진기 못찾았나봐요.
결혼을 안하셨다면 아마 사진기도 찾고 시집도 갔을텐데...
성남오빠야~책임져요~ 결혼은 하고 날리야~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수언니~
저는 원래 오빠야들을 좋아해서~
철인3종경기를 오빠야들과 하고 싶었는데~
언니를 만나지 않았다면 더 후회 할뻔 했어요.
차근차근 어찌나 설명을 잘하시는지~
좀더 공부를 하고 들었으면 정말 좋을뻔 했어요.
매번 질문을 하실때 대답을 하지 못한 제 모습이 정말 부끄러워요.
일부러 외울려고 해도 그렇게 말씀을 잘 하기 어려울텐데~
꼼꼼하게 이것저것~설명하시던 모습~
스페인광장에서 4번째 계단에 햅번이 서 있었다는 등~
진실의 입 앞에서 햅번이 오빠야 한테 애교를 부리던 모습을 재연하시면서 설명하시는 모습들~
주문할때 일일이 설명해주는 모습~
모두가 이쁘게 보였어요.
그리구 수수언니~이멜 주소 잘못적어드린것 같아요.다시 남길께요.
gracelys0530@yahoo.co.kr
대구오빠야랑 수수언니야 총각 처녀니깐 잘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한국~
그곳 중에서도 이쁜사람만 산다는 대구로 오늘 아침 무사히 도착했어요.
로마에서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신 헬로우 대구오빠야,성남오빠야,수수언니야~감사드리구요.
찾지는 못했지만 두고 온 나의 쏘니~카메라~
이럴줄 알았으면 동전을 하나만 던질껄 그랬어요/
아님 따로 두번 던질껄 그랬나?ㅋ
결혼식도 가야하고~카메라 찾으러도 가야 하는데 말이예요.
로마~
다시 찾게 되면 그떈 정말 공부 많이 해서 갈께요~
무지막지하게 질문 날릴껍니다.
이번엔 몰라서 질문 못한겁니다~긴장하세요~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못쓰는 글이지만~
여행 다녀와서 바로 이렇게 글을 남겨요.
타국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우리 언니야 오빠야~
늘 건강하시고 아프지 마시구요.
대구오빠야 대구오면 연락해요~막창 먹으러 가야죠~ㅋㅋ
헬로우 유럽~화이팅!!!!
여행후기 남기면 보통 선물 주잖아요~투어당첨 이러시면~
투어 받으러 로마 갑니다~ㅋㅋ행복하세요^^
무사히 도착 하셨군요~^^
잊지 않고 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요즘 의기소침..기운이 없었는데..
덕분에 아침부터 호랑이 기운이 솟고 있습니다~^^
바티칸에서 그것도 아침부터 검색대에서 카메라 잃어 버리셔서..
저도 참..죄송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결국 벼룩시장에서 못 찾아 내셨나 봐요...에효..
구정으로 치면 작년이니 액땜 하셨다 생각하시고
대신, 올해 안에 좋은 카메라 가지고 있는 멋진 남성이 나타나실 꺼에요~^o^
오빠야들을 대신한 값을 톡톡히 해드렸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투어중에 멋진 동년배 남성분들이 계셨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그럼, 제가 사랑의 작대기도 놔드리고..ㅎㅎ
다들 어리셔서..ㅎㅎ
후기담 하나로 저 오늘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로, 이메일로 사진 보내드릴께요~^^
조금이나마 로마의 추억 되찾으시길~~
ps; 7번째 문단...대구야 오빠..성함이 서준웅 가이드님이세요.
보시면 식껍!!! 하시겠는데요...ㅎㅎㅎㅎㅎㅎ
지금 남부투어 가셔서 제가 먼저 보는데 아침부터 크게 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