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6일 오후에 도착해서 부산에 도착하니까..
저녁 7시30분... 너무 피곤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계속 자고 나서 정리해서 글 올리네요...

이틀동안 자세한 설명으로 여행의 재미를 더해주신 이태호 가이드님 감사드려요..
사실 이태호 가이드님 프랑스 짧은 체류기간으로 사실 걱정도 했는데..
정말 친절 하시고 특히나 베르사유는 저의 2명 뿐인데
아무런 불편함 없이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특히 미술에 전혀 관심도 없고 그져 우리나라 광고에 나와서 궁금해서 간 오르세 미술관
정말 좋았습니다.
미술이 이렇게 아름다운 장르인지 처음 알았고 역시 설명을 듣고 보는것이 틀리다는것을
여실히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베르샤유 관광때 와이프 핸드폰 분실한줄 알고 걱정해 주시고 자기 물건처럼 생각해 주시는것 보고
더 고맙구요 제 와이프도 이태호가이드님 꼭 다시 보고 싶어하네요...

3월에 한국 들어오시면 꼭 연락주세요..
정확한 입국 날짜를 까먹어서..
제 핸드폰에 자택 전화번호 있으니까 연락드릴께요..

부산오시면 제가 꼼장어, 회 원하시는거 쏩니다.

마지막으로 빨리 결혼 하셔야죠...
제글 읽어보시는 여성분들이 탐낼만한 정말 멋진 청년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