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Honeymoon

행후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작성자 조회수
2009-04-13 G*ace Kim 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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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운중 가이드님 킹왕~짱~~!!!

윤운중 가이드님...
저는 4월9~10일 투어했던 예림이 엄마 그레이스예여...
그날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어쩜 그리도 해박하신지 덕분에 정말 파리에서 즐건 시간보냈어요..
찍어주신 사진을 볼때마다 많이 생각날것 같아요.
아직도 파리에서의 감동의 여운이 남아있어요..
시간이 허락되었다면 날짜를 더 연장했을텐데 넘 아쉬워요..
윤 가이드님의 가이드를 받았다는것 만으로도 많이 프라우드합니다..
이거..이거..투어후엔 수료증 주셔야하는거 아닌가여..???
완죤~~파리기행 투어였는데...ㅋㅋㅋ

어려운 한국말 잘모르는 우리 예림이도
완전 좋았데여...

저녁 늦게까지 하나라도 더 보여주시려고
눈치없이(?) 신혼부부들도 강행군 시키는 그 놀라운 열정에 완전 감동했읍니다..
그날 저도 에펠갔다 자정넘어 밤이슬 밟고 숙소에 갔읍니당~ㅋ

담에 다시 갈께요..
독일 돌아와서도 아직 파리에서의 감동의 여운이 가시지않네여..

먼저 글올린 멋진 두언니들 포함해서
함께 투어한 신혼부부들 팀도 보고싶네여..

정말 감사했읍니다..




 

헬로우 파리

가이드는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죽어라 한답니다. ㅋㅋㅋ
독일 잘 돌아가셨군요.
예림이가 즐거웠다니 무엇보다 기쁩니다.
사실 이틀내내 예림이 때문에 어찌하면 잘 알아듣게 할까하고 고민 많이 했었는데...
여행 전문가시라 제가 늘 긴장했었습니다.
특히나 그 악명높은 (감동지수에서..) 로마투어를 받으신 유경험자라 우리팀 로마프로가이드들의 명성에
먹칠하지 않을라고 무진 애 썼는데 잘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날은 정말 많이 돌았죠. 두 처자들도 내일 런던으로 돌아가신다는데...
참 아쉬웠죠.

다음번 여행에서는 제가 영어 공부를 좀 더 해서 예림이에게 확실한 느낌을 주도록 애쓰겠습니다.
남편분도 같이 꼭 오세요.
늘 파릴 지키고 있을께요.

요즘은 파리라는 도시를 어찌하면 잘 전할른지 고민한 결과를 조금씩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금처럼과는 조금 다른방식으로 손님들에게 도시의 느낌을 전하려는 제 생각을 손님들이 조금씩 이해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우리팀 아직 손님도 적고 크지 않은 규모이지만 열정 잃지않고 열심히 하다보면 어느새
찾아주시는 분들이 조금씩 늘어날 거라고 확신하며 손님같은 분들을 많이 확보하는 목표를 향해 한걸음 한걸음
성실하게 나아가야 겠어요.
예술과 낭만의 도시 파리를 오랜동안 잊지않아 주셨으면 합니다.
전 내일 오랫만에 오르세 투어를 합니다.

주변분들 헬로우 유럽 추천 많이 부탁 드리겠습니다.
전 늘 공부하고 애쓰는 가이드로 남겠습니다.

돌아가시자 마자 여행 준비에 곤하실텐데 이렇게 글까지 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편안한 일상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예림이에게 아저씨 안부 전해 주십시오. 








 

2009.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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