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윤 상인 가이드님
투어 받은지는 제가 좀 오래되서 기억이나 하실지???

다른 여행자들과는 틀리게 전 여행일정을 파리 인해서 마지막으로 런던으로
아웃하는 일정을 잡다보니 사실 런던에서는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 멀 보아도 사실은
시큰둥했었답니다.

혼자서는 아무리 생각해도 몇일 그냥 호텔방에서 시간만 때우다가 마지막 일정을 의미 없이
보낼것 같아서 로마에서 바티칸투어를 헬로우유럽에서 받으며 런던에도 투어가 있다는 이야기가
생각나 투어신청하게 되었구요.

처음에는 혼자하는 것보다는 아무래도 좋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대영박물관+내셔날 갤러리 받았는데
제 안일한 생각이 싹 날라가 버릴만큼 완벽한 설명과 카리스마로 감동 감동을 주셨어요...ㅠㅠ

투어 도중에 하셨던 " 한국을 알리기 위해 기부를 할때도 꼭 한국돈으로 하자" 아직도 생각 납니다.
먼 타국에서 다시 한번 한국 우리나라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감 동!

마지막으로 런던에 알수없는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pub에서 가이드님과 마신 영국 맥주는 영원히 기억할 겁니다.

아무튼 저처럼 무지한 관광객들에게 저가 받은 교훈과 감동 많이많이 전파해 주시는 멋있는 가이드님 되세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