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Honeymoon

행후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작성자 조회수
2009-06-22 정*숙 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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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최고의 가이드 윤중오라버니~

운중오라버니 잘지내셨어요??
오빠 덕분에 여행 너무너무 알차게 보내버려서 맨날 연락해야지 해야지 했는데 잡지 마감이다보니
맨날 철야하고 야근하고 그러다 보니 날짜가 이렇게 지나버렸어용~ 변명같나?? ㅋㅋㅋ
유럽여행마친지 오늘로 딱 한달이 지났어요~ ㅠ.ㅠ아..막~ 다시 가고싶고..생각나고..내가 언제 갔다왔나싶구...
파리는 짧게 돌아서 다시한번 꼭 가려구요~ 그때는 꼭 루브르설명을 들어야 할듯. 많이 아쉽더라구요..
처음 빠리에 도착했을때의 두려움과 막연함이 생각나요.
영어도 잘 안통하고 동양인이라고는 눈씻고 찾아볼수도 없었고...겁이 진짜 많이 났었어요.
그와중에 헬로우유럽사람들을 만나서 얼마나 반갑고 기뻤는지..그때 눈물이 찔끔 났다는... ^^;
젤로 기억에 남는건 역시 박물관 투어였던거 같아요.
솔직히 그렇게 많은 작품들을 다 알고 간다는것도 무리고, 또 모르고 본다면 그건 그냥 단순한 그림에 지나지 않잖아요~  역시 아는 만큼 보이는것 같습니다.
로댕박물관이며 오르세며 자세하고 재밌는 설명을 들어서 더더욱 기억에 남는것이 아닐지..
프랑스는 대형박물관이 엄청 많잖아요~ 그런 박물관을 보지 못한다면 프랑스에 갔다왔다고 할 수 없죠.
하지만 그냥 보는것도 역시 의미없는듯.
암턴 설명 들어서 너무너무 좋았다구요~그건 이탈리아도 마찬가지에요. 바티칸이며 남부며 너무너무좋았어요~
동생이랑 이거 안했으면 어쩔뻔했어...이럴정도로~
멋모르고 다녔다면 얼마나 후회됐을까 하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어요.
프랑스 최고의 가이더님(저도 그렇게 생각해요ㅋㅋ)~ 몸건강하시고 한국오시면 꼭 연락주세요~
언젠가 프랑스가게되면 또 부탁드리구요~
수고하세용~~~~~^_____________^

 

헬로우 파리

정지숙 앞으로 빠리 방문 못한다고...
돌아가서 인사도 없다고 지랄했더니 세원이한테 연락갔나... ㅋㅋㅋ
가끔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와주니 황송하고 반갑네.

예전에 동생하고 만났을땐 소녀 분위기 였는데.. 이번에 솔직히 좀 놀랐는데.. 완전 여인의 분위가랄까...
소녀에서 여인으로.....
미술품 해설은 늘 하고 있으니 언제든 오심 깊게 해 드리지.
가을에 서울 갈 계획있으니 동생하고 밥한번 먹자.
같이 왔던 동생 잘 있지??

늘 건강 챙기고 잘 지내라.
파리생각나면 언제든 들러.. 주변에 홍보 많이하고. 

좋은 하루
 
 

2009.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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