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 금요일 토요일 스페셜 바티칸 + 로마시내와 남부이탈리아4인차량투어를 받은 윤상호외 3인가족입

니다.

어제 한국에 입국해서 여독이 풀리지 않았지만 이탈리아에서 받은 감동과 감사에 대한 마음 빨리 올리고자 이렇게 사

이트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금요일에는 정수수 가이드님, 토요일에는 정신없는 마음에 성함을 물어보지 않은..(아래 후기 보니깐 에픽하이 미쓰라

진 닮으신 분이 조성남실장님이라고 해서 그분인듯도 하고) 정말 매력적인 가이드님과 행복한 이탈리아 투어를 무사히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정수수님은 감기기운이 있으신 가운데도 저희 가족의 까다로운 요구를 다 받아주시면서 차분하면서 귀에 쏙쏙 들어오

는 가이드로 투어 끝까지 프로다운 모습 잃지 않으셨구요. (정말 미인이셔서 사진 한장 같이 찍을랬는데. 차마 말씀 못

드렸다는. ㅎㅎ)

그리고 토요일에 남부이탈리아 투어를 진행해주신 매력남 가이드님 +_+ 이탈리아 전반에 걸친 정세와 상세한 정보, 제

가 솔직히 바티칸이랑 시내투어는 학생시절에 한번 받은적이 있어서 거의 질문은 안드렸지만 남부이탈리아 투어는 처

음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그래서 질문소나기를 퍼부었는데 운전하시고 가이드 하시느라 피곤하실텐데도 웃으며 답해주

셨죠. 또한 아버님이 약에 관심이 많으신걸 알고 공항까지 태워다 주시면서 약도 같이 구입해주시고 택스리펀까지 신경

써주시는 모습보면서 감사함에 정신을 놔버렸습니다.( 그덕에 성함 여쭤볼랬는데 그냥 보내드렸네요.. 죄송 ㅜ.ㅡ)

특히나 포지타노에서 탄 보트는 다음에 신혼여행은 남부이탈리아로 와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암튼 저희 가족

모두 매력남 가이드님의 팬이 되버렸다는.. 참 아무리 길게 써도 그날의 감동은 잊지 못하겠네요.

 다시한번 정수수 가이드님, 매력남가이드님 열정적인 가이드에 경의를 표하며 이글을 마쳐야겠네요.

가이드님들의 열의를 기억하며 저도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