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 작성자 | 조회수 |
---|---|---|
2009-07-05 | 오*리 | 745 |
- 전체
- 윤실장님!
이제 좀 있으면 파리가
성수기에 접어들겠네요.
엄청 바빠지시겠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미술관 여행은 윤실장님과 해야 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ㅋ
르노와르 전을 아껴두고 있는데
언제쯤 오시는지요?
윤실장님의 한메일 주소로
멜 보냈습니다.확인 부탁드릴게요.
늘 건강에 유의하시고요...
성수기에 접어들겠네요.
엄청 바빠지시겠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미술관 여행은 윤실장님과 해야 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ㅋ
르노와르 전을 아껴두고 있는데
언제쯤 오시는지요?
윤실장님의 한메일 주소로
멜 보냈습니다.확인 부탁드릴게요.
늘 건강에 유의하시고요...
분명 시기는 성수기인데 저에게는 늘 평수기입니다. ㅋㅋㅋ
예전엔 이 시기에 참 긴장도 많이 했는데.. 요즘은 편안합니다.
그만큼 예전같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여튼 그래도 무더위속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일하는 과정에서 의미를 찾으려고 애써볼까 합니다.
메일 잘 보았습니다.
삶의 무게가 늘 우릴 짓누릅니다. 때론 실망하고, 힘이들고 황망할때가 다반사죠.
때론 위선과 불의와 비합리와 몰상식이 지배하는 시간이 온다해도 결국은 역사는 조금씩 진화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일 하면서 역사공부를 나름대로 해보면 그런것들이 조금씩 느껴집니다.
힘내시고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서 있는 곳에서 나름대로 할일을 찾아야 할 듯 합니다.
그것이 큰 일은 아니겠지만 그런 의지들이 모여서 새로운 흐름이 만들어지고 그런 흐름들이 늘 역사속에서
큰 강물을 이루는 것을 우리가 많이 배웠으니... 그거라도 기대해야죠.
아이들에게도 안부 전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