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그냥편히 호텔페키지 이용하라고했습니다 왜냐구요 대학생을둔 어머니들은 느끼는거지만이나이에 무슨 배낭여행입니까 하지만 더 늦기 전에 한번은 해보고싶었읍니다 한번도 보지못하고 한번도 느껴보지못한 낮선사람들과의 만남이라함은 누구나 망설일것입니다

이탈리아에 도착해서 만났던 사람한분한분이 소중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셨기때문에 저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고봅니다 너무 편하고 물흘르가듯 그냥 호텔에서 제공해주는 우리나이에 맞는 여행을 누구나 하지만 이나이에 배낭여행을 정말 대단한 도전입니다

20일정도같다왔지만 지금도 이사진을 보면 도착했을때의 낮선 사람의 얼굴모습하나하나가 떠오르군요 하지만 곧 맘따뜻한 분들이란걸 알았고 행복하고 또다른 편한함에 흠뻑빠졌습니다
은영씨의 따뜻하고 섬세한 안내로 또다른 편한함에 젖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은영씨~~ 그리고 행복하세요 담에 또 우리 애들이랑 갈께요 !!!그때까지 늘행복하세요갈때 좋은남자한분소개해드릴께요 ~~직업은 골프선생이구요 제가 이분안테 배운답니다
이름은 미국명으로 eric choi 이라고 하더군요 키는 181이구여 신체는무지무지 건강하답니다 물론 정신적으로도 건강합니다 맘따뜻한사람끼리 더 행복한 날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