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13명에 대학생 2명과 함께 2틀을 지낸 김유경입니다.

정말 감사해요.

미대 다니는 은지는 윤상인님 때문에 그림이 더 좋아 졌다고 입에 침이 마릅니다.

기억하시지요. 대학교 1학년 여학생 은지.. ^^

그 다음 파리에서 우리의 기대를 왕창 망쳐 놓으시면 파리의 000 실장님만 아니었다면 정말 헬로우 유럽의 가이드는

최고 였습니다.

공부하시는 분 답게 알고 있는 사실들을 얼마나 열정적으로 설명하시던지...

그 열정에 반해 버렸습니다.

정말 일을 즐기시더군요.

3번째인 대영제국박물관과 내셔널겔러리를 그렇게 재미있게 다닐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지 못했습니다.

역시 혼자 그림을 감상할 때와 너무 다름 느낌에 더욱 런던에 대한 기억이 새록 새록 남습니다.

실수로 저희 일정 문제생겨셔 따라다닌 시티 투어에서 부터 좋은 느낌을 그대로 안고 겔러리며 박물관을 갔는데

정말 감사했습니다.

마무리로 로마 까지 좋은 분을 만나서 이번 유럽은 풍요롭습니다.

다음에 제가 또 런던을 가게 된다면...

지명..... 들어갑니다.

명함 잘 가지고 있다가 한국서 말씀드리고 가겠습니다.

사진도 잘 퍼갑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