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Honeymoon

행후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작성자 조회수
2009-08-16 홍*기 741
전체
보라씨 고마워요!

8월 7,8일에 심보라 가이드님께 파리 투어를 받았습니다.

보라씨! 이틀 동안이나 루브르, 시내, 오르셰, 베르사유까지 함께하면서 정도 많이 들고 헤어질 때 너무 아쉬웠어요. 근데 보라씨가 우리 이틀 동안 구석구석 너무 잘 데리고 다녀서 정작 3일째 마지막 날에는 할일 없었잖요. ㅋㅋㅋ
그래도 3일째 잠깐이라도 보고 서로 작별인사 다시 나눌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한국 돌아와서 주은이랑 영진이 만났었는데 보라씨 생각하면서 두 녀석도 많이 아쉬워하더라구요. 저랑 주은이랑 다 같이 돌아와서 보라씨랑 같이 찍은 사진 메일로 보내드렸는데 확인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보라씨 다른 분들께 꼭 "태양왕 루이 20세가 콜라 발명한 얘기" 해줘야 되는거 알져?!
다음주에 영진이랑 주은이 만나기로 했는데, 보라씨 얘기 하면서 셋이 모두 보고 싶어하겠다.
보라씨 힘내요! 아자 아자!

헬로우 파리

사진 보니까..애써 다스렸던 마음이 또 섭섭네..

실은 내가 마지막날 한번 더 보고 싶어서 계획적으로 할일 없게 만든건데..아직도 눈치 못채다니..ㅎㅎ

다들 보고싶다 정말. 지하철 안에서 만두만두만두만두~하면서 핏줄 터지게 때리던게 어제처럼 생생한데...ㅎㅎ

종점까지 못간게 이렇게 아쉬울 줄이야...

이틀동안 함께 하면서 그리고 마지막까지 너무나 소중한 마음의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이고이 간직하고 꼬옥 보답할께요. 한국엔 5년동안 벼르고 있는 레스토랑 있으니까....또 안내만 .. ^ ^
2009.08.18
작성자
비밀번호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