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Honeymoon

행후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작성자 조회수
2009-08-19 권*범 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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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윤실장님 및 보라씨, 준철씨 덕분에 프랑스 파리에서 좋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파리의 멋진 풍경에 여러분들의 해설이 더해지면서 유럽에 대한 보다 많은 지식을 
얻게 되었고 돌아와서 자연스레 유럽의 역사에 대해 공부하게 되더군요
참, 저는 인도에서 가족과 왔던 사람입니다.
우리 가족 모두도 인도에서 쌓였던 스트레스 모두 풀고 돌아 왔습니다.
윤실장님의 열정에 저 또한 인도에서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는 모티브가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헬로우 파리


베르사유로 가는 열차안에서 힘이 부치시는지 가만히 잠을 청하시는 모습을 보고
제가 갑자기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가족의 즐거움을 위해서 피곤함과 고단함을 무릎쓰고 먼곳까지 오신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었는데요.
한 가정을 보호하고 가꾸는 일이 남자에게 얼마나 힘들고 벅판 일인지 순간 그런 생각이 스쳐갔는데...
여튼 인도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꼬맹이도 잘 지내고 있죠. 안부 전해 주십시오. 사모님한테두요.

저야 뭐 파리에서 달리 즐거움을 찾을 일도 없고해서 이일이라도 열심히 해야 집중력도 생기고 뭔가 이 도시가
내 삶에 유 의미한  무엇이 되지 않을까 하는 어줍잖은 생각에 나름대로 이왕 하는것 열심히는 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시고 난 다음에 파리는 때 아니게 불볕더위가 심해져서 (물론 인도보다야 뭐...) 요즘 한낮의 기온이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이어져서 퐁피두 센터의 분수대와 트로카데로 분수대는 더위를 못 이기는 관광객들이 풍덩풍덩 빠지는 광경이 흔하게 못격되곤합니다.
무더위 늘 건강 유의하시구요.
다음번 여행에서도 더욱 건강하고 화목한 모습으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승하십시오.
200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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