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국에 내려서  눈 뜨자마자.. 헬로우 유럽부터 들어왔어여~
이 후기에서  심보라 가이드님  이름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네요.
역시   사람 감성이랑  다 똑같은 가 봐요...

지금도  파리의   하늘이  아른아른 거리고,  불과 그제만 해도  제가 그 하늘 아래 있었단  사실이 믿기질 않네여..
그 여리여리한 몸으로  오늘도  저희와 같은 여행객의 가슴에  추억을  새기고 있을 심보라 가이드님~~
덕분에  지금까지도 눈시울 붉힐 만큼  그리워 하고 있습니다..

파리에서  이틀이나  함께 할 수 있었음을 감사히 감사히 여기고..
다음에 꼭 또 파리를 방문할때 그때도 심보라가이드님의 밝은 미소와  파리를 같이 만날수 있기를  기원해여~~

넘넘 보고싶은  파리와  심보라 가이드님..
또  볼수 있기를.... 가슴 깊이 한켠에서  그리워 합니다..
이 마음으로   내일 회사를 어떻게  출근해야 할지 넘 막막하네요 ㅎㅎ

참.. 그리고   오르셰 해주신  이규정 가이드님께도  감사하다고 꼭 좀 전해 주세요..
오르세에서  들은  미술사는  지금도 생생하답니다....
다음   미술관 투어는  이규정 가이드님과 꼭!!!!!!!!!!!

한국에서   파리를 그리워하며.. 



p.s : 27~28일  오르세, 베르사유, 루브르, 시내투어 함께 한 2명의 여인중...가방에 새똥 떨어진  여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