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남, 준웅씨... 박현숙임다. 이틀간 베네치아 곳곳을 다니며 사진을 찍고 다녔습니다. ㅋㅋㅋ 정말 오랜만에 느끼는 휴식같은 시간. 두분덕분에 정말 정말 잘 있다 갑니다.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 여행을 한 후 재미난 소식 많이 보내겠습니다.
정말 신세 갚고 싶으니 한국오면 무조건 전화하셔야 합니다.
올한해 제게도 이런 저런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함께 할 수 있는게 있음 개인적으로 상의 드릴께요. 그럼 두분 건강하시고...늘 멋진일, 행복일만 있었음 합니다.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성남씨...어머님 아버님께 안부 전해주세요. 두분께 정말 감사하다고. 사실 어머님께 개인적으로 반했습니다. ㅋㅋㅋ

p.s 바티칸 투어도 정말 재밌고, 유익했습니다. 점점 한국인들 여행이 지적으로 변화하는 것 같아 정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