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귀국하여 쉬고 오늘 확인하였습니다.
이번 여행을 아이들에게 몸으로 체험하고 느낄 수 있게 하리라는 생각으로
안내 없이 다녀왔습니다.
이태리 도착하는 순간 짧은 영어지만 언어도 안통하고,
우리나라 시골 장터같은 인상때문에 너무 답답했는데
아씨시를 빼고 첫번째 날 안내를 받은 것이 도움되었습니다.
다음 날에는 편안하게 open double ducker bus로
Rome 시내를 돌아본 후 귀국할 수 있었습니다.
큰아이도 둘째 아이도 아내도
조성남씨께서 해박한 지식으로 감질한 안내를 하여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고 칭찬이 대단합니다.
이태리를 방문하시는 우리나라 분들이
많은 생각을 하면서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안내를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여과(filter) 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이 있을 때는
약간은 예쁜 단어가 더 많이 들어간 안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기회가 되면 좋은 안내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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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에 살고 있는 용기 준기랑 저의 아이들이 함께 찍은
사진을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