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Honeymoon

행후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작성자 조회수
2009-09-22 최*애 1256
전체
윤상인 팀장님! 후유증이 너무 큽니다.^^

윤상인 팀장님~

건강은 괜찮으신지요.
개성 강한 여자들 5명과 꽉찬 닷세를 보내느라 무지 힘드셨을텐데...
조금의 지루함이나 불편함 없게 일정 내내 신경 써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여행 후 출근해서 일상에 시달리다보면 인사하는것도 잊을거 같아서 생각날때 바로 몇자 적고 갑니다.

게트윅에 내려서 지난번 처럼 입국심사 까칠할까 걱정했었는데, 많은 관광객 덕분에 대충 넘어가고...
쏟아지는 비로 인해 첫날부터 일정에 차질이 생길까 했는데 가는 곳 마다 날씨까지 도움을 주고...
타워브릿지 오픈되는거 본거며... 로니스콧에서 캐빈 스페이시 만난거 등등...
우리의 로또 당첨운을 여행 기간에 다 써버린듯 해요. ㅋㅋㅋ

첫날 브라이튼부터 마지막날 코츠월드까지 무엇이 더 좋았다고 고르기 힘들정도로 볼거리, 먹을거리 모두 매일이 즐거웠습니다.  
차 마실때마다 Great fostes의 야외카페가, 샴페인과 와인마실때마다 vertigo42와 브리게 갔다오다 들렸던 st. omer의 와인샵이,  산책할때마다 이번 투어들 통해 느낀 각양각색의 멋진 공원들이, 동물들 볼때마다 지금까지 살면서 본것보다 더 많이 본 꿩과 양과 말과 소와 백조 등... 일상 중 이번 여행의 추억들이 떠오를거 같아요. 
사람의 욕심의 끝이 없는지 잘 놀다 왔는데도 영국으로 다시 날아가고 싶은 기대감에 들뜨네요.

지난 5월에 이어 9월까지 1년에 두번이나 팀장님께 투어를 받게 되서 영광(?)이었습니다.^^
내년엔 꼭 호스라이딩과 스코틀랜드에 도전을...
(그나저나 영국만 일주일이상 가겠다는 일행이 나타날지 모르겠네요. ㅋㅋ)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요...
한국 오시면 꼭! 연락 주세요~
투어 중 추천해 주신 음식들보다 맛있을지 모르겠지만...
서울 맛집들 준비하고 모이겠습니다.^^

최정애 올림

ps. 사무실서 일하다가 나가면 런던아이가 보이는 시내 일거 같은 착각에 빠지곤 합니다....
      이번 여행 후유증은 좀 오래갈꺼 같네요.^^

헬로우 영국
안녕하세요..

윤상인 입니다.
잘들어가셨다니 다행입니다.
다른 일행분들도 다 건강하시죠...

여행이란 항상 자기자신에 채워야 하는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가장 좋은 방법 같습니다.
항상 현실이 힘들고 지겨워도 여행할때의 신선한 즐거움을 떠올리시며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여행은 저도 아주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너무 좋으신분들과 함께해 더욱더 즐거웠습니다.
다시 런던에서 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제가 한국가서 연락 드리죠.
건강하세요..

런던에서 윤상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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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인 팀장님~

건강은 괜찮으신지요.
개성 강한 여자들 5명과 꽉찬 닷세를 보내느라 무지 힘드셨을텐데...
조금의 지루함이나 불편함 없게 일정 내내 신경 써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여행 후 출근해서 일상에 시달리다보면 인사하는것도 잊을거 같아서 생각날때 바로 몇자 적고 갑니다.

게트윅에 내려서 지난번 처럼 입국심사 까칠할까 걱정했었는데, 많은 관광객 덕분에 대충 넘어가고...
쏟아지는 비로 인해 첫날부터 일정에 차질이 생길까 했는데 가는 곳 마다 날씨까지 도움을 주고...
타워브릿지 오픈되는거 본거며... 로니스콧에서 캐빈 스페이시 만난거 등등...
우리의 로또 당첨운을 여행 기간에 다 써버린듯 해요. ㅋㅋㅋ

첫날 브라이튼부터 마지막날 코츠월드까지 무엇이 더 좋았다고 고르기 힘들정도로 볼거리, 먹을거리 모두 매일이 즐거웠습니다.  
차 마실때마다 Great fostes의 야외카페가, 샴페인과 와인마실때마다 vertigo42와 브리게 갔다오다 들렸던 st. omer의 와인샵이,  산책할때마다 이번 투어들 통해 느낀 각양각색의 멋진 공원들이, 동물들 볼때마다 지금까지 살면서 본것보다 더 많이 본 꿩과 양과 말과 소와 백조 등... 일상 중 이번 여행의 추억들이 떠오를거 같아요. 
사람의 욕심의 끝이 없는지 잘 놀다 왔는데도 영국으로 다시 날아가고 싶은 기대감에 들뜨네요.

지난 5월에 이어 9월까지 1년에 두번이나 팀장님께 투어를 받게 되서 영광(?)이었습니다.^^
내년엔 꼭 호스라이딩과 스코틀랜드에 도전을...
(그나저나 영국만 일주일이상 가겠다는 일행이 나타날지 모르겠네요. ㅋㅋ)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요...
한국 오시면 꼭! 연락 주세요~
투어 중 추천해 주신 음식들보다 맛있을지 모르겠지만...
서울 맛집들 준비하고 모이겠습니다.^^

최정애 올림

ps. 사무실서 일하다가 나가면 런던아이가 보이는 시내 일거 같은 착각에 빠지곤 합니다....
      이번 여행 후유증은 좀 오래갈꺼 같네요.^^

2009.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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