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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후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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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작성자 조회수
2009-10-06 이*훈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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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가이드님 인기좋으시네요^^

안녕하세요 , 9월 30일 10월 1일 바티칸이랑 시티투어 참여한 런던에서온 어학연수생 이상훈입니다.

이탈리아 여행중 기억에 남는분이 민박집 할아버지 내외분(행복한로마)과 이성진 가이드님이였습니다.

더운날씨에 땀흘리며 설명해주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재밌게 설명해주시기도 하셨구요.

천주교 역사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던 터라, 이번 바티칸 투어와 시티투어 둘다 완전 만족스러웠습니다.

불굴의 한국인 유모차 아주머니께서 사실 좀 피곤하게 하시긴 했지만,ㅎㅎ 싫은표정없이 열심히 설명해주셔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돈벌기 쉽지 않죠 ㅠㅠ).

지금 이탈리아를 떠나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머물며 몇일뒤엔 마드리드로 날아간답니다.

10년 연애하신 와이프분이랑 행복하게 사시구, 같은 유학생 입장으로서 모든일 다 잘되셨으면 좋겠네요..

ps.  피자의 어원... 인터넷에 있더라구요.. 전 찾았습니다... 찾아보셔서 다음 가이드때 참조하시길 바래요^^

그럼 고마웠습니다..^^

헬로우 이탈리아
안녕하세요 상훈님~^^

모든 투어에 열과성의를 다하지만 날씨도 한몫하는거 같네요.

그때만 해도 땀이 흐르는 날씨였는데 이제는 벌써 겨울날씨로 접어드나 봅니다.

지식습득의 기쁨이 두배이셨다니 정말 기쁩니다.

많은사람을 상대하게되는 직업이다보니 모두가 내맘같은 수는 없는일 아니겠습니까~

그래도 투어에 나오신분들의 통일된 생각들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걸 만족시키는게 우선이지만 사람과 상황에따라 대처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지요..

그래도 다른분들의 투어에 방해되지 않으려고 애쓴만큼

이렇게 기억해 주시고 후한 평가도 해주시니 일에 보람을 느낍니다.

유학생이란 신분으로 타향살이를 한다는게 호락호락한 일만은 아닌듯 합니다.

상훈님도 같은 입장이라고 이렇게 힘을 불어넣어 주시니 동변상련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함께 힘내서 부국강병 이룩합시다^^

 

200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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