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차오~~
박승호 가이드님~~ 11월 13일 바티칸 투어를 한 부부입니당
그날 바티칸에서 열심히 설명하시느라 수고가 낳으셨어요~~~
재밌고 쉽게 설명해주셔서 아주 인상적이였습니다
더군다나 우리 부부는 크리스찬이여서 바티칸에서 박승호 가이드님의
덧붙인 설명이 더욱 더 기억이 납니다
친절하고 열정적인 가이드님의 안내가
인상적이여서  바티칸 일정이 끝나고 로마야경투어를 할 계획이였는데
로마 전철이 고장이 나는 바람에 우리 부부는 그냥 걸어서
테르미니역 근처까지 걸어갔더랬어요ㅠㅠㅠ다리가 무지 아파 고생은 하였지만
걸어가면서 투어한 곳을 우연히 지나가며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그날 야경투어할 때 드릴라고 라면과 칼몬드를 준비했는데 피곤해서 도저히..
담날 다른 여자 가이드분이 오셨길래 전해달라고 했는데 받으셨는지...
(후담..박승호 가이드님이 안나오셔서 다른 한국남자분에게 몽땅드리고 돌아설라고 하는데
다른 여자가이드님께서 전해주시겠다고 해서 ㅋㅋ그 남자분 가방에 들어간 컵라면과 칼몬드를
도로 뺏어서 드렸답니다. 그 분에게도 진짜 미안하지만ㅠㅠ
박승호 가이드님께서 한국음식을 참 그리워하실 것같아서 그랬답니당 ~~~
항상 건강하시고 공부 열심히 하셔서 고국으로 돌아와
좋은 직장 구하시길 바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