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유럽여행으로 긴장한채로 갔었는데...
박승호 가이드님 덕택으로 준비되지않은 우리에게 너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른 여행객처럼 너구리같은 선물주지못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맘같아서는 너구리100개 쏘고싶지만....ㅋㅋ
잊을 수 없는 바티칸...........천지창조... 그리고 싼티..라파엘로 ㅋㅋ 천재미켈란젤로...
저 돌아오는 서점에서 라파엘로랑 미켈란젤로의 책도 구입했습니다..
박승호님 완전팬이되어서 들고 다니시던 비닐책..투명비닐 붙어있는책마저 싹다 사가지고 왔습니다..
카타콤베..?? 암튼 거기의 서늘함은 아직도 기분이 써억......... 설명을 너무 잘해주시다보니깐 .........싸늘..
하필 맨뒤에 서서 오라구해서...!!!!
이번주 주말에 2012년 이라는 영화를 보게되었는데 지진여파와 쓰나미로 전도시가 물에 잠기는 노아의 방주처럼
그런 영화가 개봉했는데..... 성베드로 성당이 갈리지고... 바티칸시국이 무너지는걸 보면서 다시 또 회상에 잠기는....

가이드라는 직업에 정말 박수쳐드리고 싶더라구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또 이태리 갈테니.... 그때는 술도 한잔 크으읔~~!!
아 이태리식당에서 먹었던 카르보나라..... 이태리아니믄 그 느~~으끼한거 언제 먹나하고 ㅋㅋㅋㅋ
같이 갔던 친구랑 요새도 싼티싼티싼티로 웃고... 바티칸의 박명수....ㅋㅋ 보고 또 웃고 그러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돈도 마니 버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