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 작성자 | 조회수 |
---|---|---|
2009-12-05 | 박*규 | 1151 |
- 전체
- 박승호 가이드형님~
05/12/2009 새벽5시47분 날씨비옴..
오늘 서울로 올라와서 시차때문에 2시간자고 컴퓨터를켰는데 유럽배낭여행중 가이드받은것도 처음일뿐더러
가이드형님의 재치있는 설명들이 제일 기억에 많이남아서 키자마자 글 올려요~
저는 바티칸을 2번갔었는데 혼자갔을때는 베드로성당에 피에타조각이 있는줄도모르고 지나치고 돈조금아끼겟다고 박물관도 안들어갔었는데 같은민박에계시는분이 꼭 다시 가라고 하셔서 헬로우유럽을 소개받고 가이드형님의 설명듣고
작품들보고 하다보니 알고보는것과 모르고 보는게 천지차이구나~ 그리고 안들어갔었으면 정말 후회했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무표정일때 원래 화났냐는 소리 많이들어요ㅋㅋ 설명이 재미없어서 그런게 아니라는걸 아시리라믿어유~_~)
어쩃든 박물관 설명도 빠짐없이 다 들은거같아서 좋았구요 투어할때 남자분들만 계셔서 이성적인설명을통해(가이드받으신분들은아시겠죠~) 더 잘 이해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간간히 유학생활에대에서 조금씩 들은것 또한 이탈리아에 더 관심을 갖게될수있엇던 계기가된거같아요.
야경투어도 극소수로갔지만 그 계기로 가이드형님과 좀더 친해진것같아서 이것도 나오길잘했구나 생각이들었습니다~
제가이번1월즈음에 군대를가는데 그전에 좋은분들 많이 만나고 좋은 이야기 많이듣고 가는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네요!~~
가이드형님의 잘갓다오라는격려도 감사하구요~제대후에 아니 그 전에도 연락 가끔씩 할때 국군장병을 버리지말아주세요ㅋㅋ 여행갔다와서도 느낀점이 정말많은데 요느낌 그대로 군대 잘 갔다 올렵니다 후기쓰다가 저도 군대얘기로 빠지기전에 이만 줄이고 렙규는물러갑니다 ㅋㅋ 또 연락하겠습니다~수고하세요~~~~
(p.s 여자친구분하고 잘어울려요~~ 비와서그런가 예뻣던 장화가떠오르네요ㅋㅋ)
오늘 서울로 올라와서 시차때문에 2시간자고 컴퓨터를켰는데 유럽배낭여행중 가이드받은것도 처음일뿐더러
가이드형님의 재치있는 설명들이 제일 기억에 많이남아서 키자마자 글 올려요~
저는 바티칸을 2번갔었는데 혼자갔을때는 베드로성당에 피에타조각이 있는줄도모르고 지나치고 돈조금아끼겟다고 박물관도 안들어갔었는데 같은민박에계시는분이 꼭 다시 가라고 하셔서 헬로우유럽을 소개받고 가이드형님의 설명듣고
작품들보고 하다보니 알고보는것과 모르고 보는게 천지차이구나~ 그리고 안들어갔었으면 정말 후회했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무표정일때 원래 화났냐는 소리 많이들어요ㅋㅋ 설명이 재미없어서 그런게 아니라는걸 아시리라믿어유~_~)
어쩃든 박물관 설명도 빠짐없이 다 들은거같아서 좋았구요 투어할때 남자분들만 계셔서 이성적인설명을통해(가이드받으신분들은아시겠죠~) 더 잘 이해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간간히 유학생활에대에서 조금씩 들은것 또한 이탈리아에 더 관심을 갖게될수있엇던 계기가된거같아요.
야경투어도 극소수로갔지만 그 계기로 가이드형님과 좀더 친해진것같아서 이것도 나오길잘했구나 생각이들었습니다~
제가이번1월즈음에 군대를가는데 그전에 좋은분들 많이 만나고 좋은 이야기 많이듣고 가는것 같아서 기분이 너무 좋네요!~~
가이드형님의 잘갓다오라는격려도 감사하구요~제대후에 아니 그 전에도 연락 가끔씩 할때 국군장병을 버리지말아주세요ㅋㅋ 여행갔다와서도 느낀점이 정말많은데 요느낌 그대로 군대 잘 갔다 올렵니다 후기쓰다가 저도 군대얘기로 빠지기전에 이만 줄이고 렙규는물러갑니다 ㅋㅋ 또 연락하겠습니다~수고하세요~~~~
(p.s 여자친구분하고 잘어울려요~~ 비와서그런가 예뻣던 장화가떠오르네요ㅋㅋ)
연예인 박준규~
형한테 니가 한 첫 질문은?
`여기 맥주 한잔에 얼마에요~?`
지금 생각해도 빵터지는 대사였다..ㅎ
형이 그날 군대 얘기에 아주 너무 심취해서 열변을 토했지?
아무튼 그러다 보니 걱정도 되고 내 군대시절 생각이 나서 더 정이든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니 너는 군대에서 오히려 선임들한테 더 잘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보기와는 다르게 정도 깊을것 같고..^^
그날 투어하면서 느낀 너는 참 무뚝뚝한 성격인데
너의 이 장문의 글을 보고 예의상 쓴글이 아닌것 같은 느낌에
너무 반가워서 머라고 답장을 쓸까 고민하다가 쓴다
일단 한국에 무사히 도착해서 다행이고
도착하자 마자 2시간 자고 컴터를 켰는데 제일먼저 생각나서 썼다는 그 부분,
아주 감동이였어
그날 형이 얘기한것 처럼, 영화제작에 관심있으면 이태리도 한번 알아봐.
알아보고 니가 군대 제대한 후에라고 이태리로 오게되면
형이 도와줄수 있는만큼 도와줄테니까 잘 생각해서 결정하고..
군대 가기 전에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군대에서의 2년이 아까운 시간만은 아닌것 같으니까
화이팅해.. 국방의의무를 위해서^^
가끔 어떻게 지내는지 군생활은 잘하고 있는지 안부도 전해주고
아무튼 박준규 화이팅이다~!
p.s.형 여자친구가 안부전해달래
(군대얘기로 시작해서 군대얘기로 끝났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