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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후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작성자 조회수
2009-12-17 박*영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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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인 팀장님... 울딸이 영국 다시 가고 싶다네요.
11월 16일인가? 저희가족 3명만 박물관 미술관투어 받았던 정하엄마예요.
인사가 너무 늦었죠???

이번 여행이 급하게 결정된거라 사실 루트도 별로고 좀 빠듯한 일정이였거든요.
그래도 영국은 일정중에 2번째 나라라서 팀장님 말씀 하나하나 놓치지 않으려고 엄청 애쓰면서 들었는데
혹 느끼셨는지 모르겠네요. 워낙에 리액션이 없는 뻣뻣가족이다 보니... 무척이나 힘드셨을꺼 같아요...
덕분에 눈과 귀가 얼마나  호강을 했는지 모른답니다.

영국에서의 저희일정이  너무 빠듯하다고 짧은 시간동안에도 그 많은 말씀들을 얼마나 일목요연하게 잘 해주셨는지
그날도 감탄을 하고 윤팀장님 만나길 정말 잘했다 무릎을 쳤는데,  다른 나라 투어받으면서 와! 윤팀장님 만한분이
전무후무하구나!!! 하고 헬로우 유럽 그 탁월한 선택을 한 내가 뿌듯했어요. ㅎㅎ

팀장님께서 내셔널 갤러리에서 시대별 미술사와 인물들의 이야기를 쭉~ 풀어주신게 내내 다른나라 미술관을 보면서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특히 그리스 가서는 사실 아크로 폴리스의 파르테논 신전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답니다.
너무나 많이 훼손이 되고 망가지고 해서 ....  다행히 지금 복원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조각난 돌조각들을 쌓아논 것을 보고 꼭 퍼즐놀이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스에 있어야 유물들이 대영박물관에 다 있었잖아요. 

또 뮤지컬은 생각도 못했었는데 추천해주신 "그리스"는 울 딸이 두고두고 얘기를 하네요.   딸아이한테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거 같아요.  참 "헤어스프레이" 뮤지컬은 어떤가요? 티켓뒷면에 있더라구요. 울 딸이 영화로는 엄청 많이 봐서 담에
영국을 가게되면 헤어스프레이를 꼭 보고 싶다고...  지금 한국에선 박경림이 공연을 시작했는데 주인공하고는 약간
안어울리는 거 같아서 볼까말까 살짝 고민중이네요...

암튼 제가 또 언제 영국을 다시 가 보겠냐마는 날씨가 따뜻할때 다시 한번 꼭 가고 싶어요.
제가 워낙 추위를 많이 타서요...  다음날 캠브리지도 좋긴 했는데 캠퍼스 안을 둘러보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윤팀장님!!! 감기 조심하시구요.  영국에서 또 뵙기를...
헬로우 영국

안녕하세요.
정하 어머니.
무사히 잘 들어가셨군요..
제기억으로는 여행 기간이 상당히 길었던것 같은데....
지금은 중구에 계신가요? 아님 한국에 계신가요?...

영국의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잘 즐기셨다니 다행입니다.

런던을 보시고 그리스에 가셨으면 정말 제대로 된 스케줄 입니다.
정말이지 아테네에 가서 보시면 안탑깝죠...

정말 정하에게 좋은 여행이 되었겠네요.

연말인데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여행 맞치시고 이렇게 다시 찾아주셔서 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최고의 투어가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런던 윤상인 올림.
---------------------------------------------------------------------11월 16일인가? 저희가족 3명만 박물관 미술관투어 받았던 정하엄마예요.
인사가 너무 늦었죠???

이번 여행이 급하게 결정된거라 사실 루트도 별로고 좀 빠듯한 일정이였거든요.
그래도 영국은 일정중에 2번째 나라라서 팀장님 말씀 하나하나 놓치지 않으려고 엄청 애쓰면서 들었는데
혹 느끼셨는지 모르겠네요. 워낙에 리액션이 없는 뻣뻣가족이다 보니... 무척이나 힘드셨을꺼 같아요...
덕분에 눈과 귀가 얼마나  호강을 했는지 모른답니다.

영국에서의 저희일정이  너무 빠듯하다고 짧은 시간동안에도 그 많은 말씀들을 얼마나 일목요연하게 잘 해주셨는지
그날도 감탄을 하고 윤팀장님 만나길 정말 잘했다 무릎을 쳤는데,  다른 나라 투어받으면서 와! 윤팀장님 만한분이
전무후무하구나!!! 하고 헬로우 유럽 그 탁월한 선택을 한 내가 뿌듯했어요. ㅎㅎ

팀장님께서 내셔널 갤러리에서 시대별 미술사와 인물들의 이야기를 쭉~ 풀어주신게 내내 다른나라 미술관을 보면서
너무나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특히 그리스 가서는 사실 아크로 폴리스의 파르테논 신전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답니다.
너무나 많이 훼손이 되고 망가지고 해서 ....  다행히 지금 복원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조각난 돌조각들을 쌓아논 것을 보고 꼭 퍼즐놀이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스에 있어야 유물들이 대영박물관에 다 있었잖아요. 

또 뮤지컬은 생각도 못했었는데 추천해주신 "그리스"는 울 딸이 두고두고 얘기를 하네요.   딸아이한테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거 같아요.  참 "헤어스프레이" 뮤지컬은 어떤가요? 티켓뒷면에 있더라구요. 울 딸이 영화로는 엄청 많이 봐서 담에
영국을 가게되면 헤어스프레이를 꼭 보고 싶다고...  지금 한국에선 박경림이 공연을 시작했는데 주인공하고는 약간
안어울리는 거 같아서 볼까말까 살짝 고민중이네요...

암튼 제가 또 언제 영국을 다시 가 보겠냐마는 날씨가 따뜻할때 다시 한번 꼭 가고 싶어요.
제가 워낙 추위를 많이 타서요...  다음날 캠브리지도 좋긴 했는데 캠퍼스 안을 둘러보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윤팀장님!!! 감기 조심하시구요.  영국에서 또 뵙기를...
200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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