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 작성자 | 조회수 |
---|---|---|
2010-03-06 | 호*스콘 | 847 |
- 전체
- [20100225] 남부투어 서준웅가이드님
우선 서준웅가이드님 ^^
정말 맛났던 레몬에이드? 멋지게 쏴주셔서 감사했어요
앙증맞았던 레몬모양의 카트에서 신선한 레몬과즙으로 만들던
레몬에이드..음 시지도 않고 입에 착착 안기더라구요 ^^
그 날 투어 함께 하신 분들 많았었는데 주머니가 많이 가벼워지셨을 것 같아요 ㅎㅎ
그래도 덕분에 소렌토를 내려다보면서 많은 분들이 행복해하시는 것 같았어요
수요일날 바티칸투어를 하고 다음 날 바로 남부투어를 했었거든요
이탈리아에서 고속도로도 타보고 ㅎㅎ 신나게 졸다가 구경하다가
이탈리아 고속도로 휴게소도 가보고,,엄청 사진 찍어대고 ㅋ
이 날은 이탈리아의 전반적인 역사와 현재진행형의 로마에 대해서 설명들었었는데
아마 그 설명들을 책으로 읽은 거였다면 그렇게까지 쉽게 알게되거나 기억에 남게되지 않았을 것 같아요
그 정도로 차분하게 설명해주셔서 아..이탈리아가 그랬었군!! 하며 잊혀졌던 세계사시간이 되돌아봐지더라구요 ㅋ
폼페이에 가기전에 서준웅가이드님 설명을 들으며 공부하면서 ㅎ
그 전날 바티칸에서 봤었던 옛로마지도가 떠올려지면서 ㅋㅋ
이래서 사람은 아는 만큼 보이는 구나 싶어졌네요
충분히 설명듣고 폼페이에 가서도 자세한 안내를 받으면서 사진도 찍고 옛 날 빵집도 가보구 ㅋ
초등학생단체가 있어 초큼은 난해해져버렸던 곳도 가보고 ㅋ 2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이 무척 짧게 느껴지더라구요
맛난 런치먹고 소렌토를 향해 돌아설 때 무진장 아쉬워졌었네요
그리고, 제가 고등학교 때 정말 좋아했었던 영화 온니유 ㅎㅎ
디브이디는 없구 그래도 예전에 미국갔을 때 샀었던 비디오테이프로 이탈리아 여행가기전날
다시 한 번 보고 갔었는데..가이드님이 지금 가는 포지타노가 그 영화배경지였다고 해서 정말 얼마나 기뻤는지 ㅎㅎ
칭구랑 둘이 포지타노해변가 노천에서 카푸치노 한 잔씩 시켜서 마시면서 아...내일이면 각자 일상으로 돌아가는 군 ㅠㅠ
가기싫다..를 얼마나 많이 말했는지 ㅋ
이동시간이 길어 많이 피곤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볼거리도 풍부하고
정말 아름다운 자연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곳들이여서 힘든줄도 모르고 투어에 참여했었던 것 같아요
사람들도 많아 인솔하기 힘드셨을텐데 ㅎㅎ
특히 화장실은 어디에 있어요..이 말을 한 장소에서마다 20번 씩은 말씀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항상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안내해주고 질문에 답해주시는 모습이..이래서 프로구나 싶었네요
남부투어가 넘 좋았는지 사설이 넘 길었네요..
결론은 서준웅가이드님 투어 넘 좋았구요 감사했어요
이 날의 김밥은 매운 소고기김밥이였네요
남부투어 끝나고 로마로 돌아가던 투어버스안에서 야금야금 먹었었는데
음...역시 직접 말은 손김밥 넘 좋았어요 ㅎㅎ
오늘은 좀 색도 이쁘게 잘 배열되서 사진 찍으니깐 더 맛나게 보이는 것 같네요
바티칸투어나 남부투어나 항상 제일먼저 나와서 기다려주신 여자직원분 ^^
글을 읽다보니깐 실장님이신 것 같네요 ^^
카랑카랑한 목소리에 카리스마가 철철 넘치시더라구요
로마 뿐만이 아니라 이탈리아에 대한 애정과 관심 그리고 지식이
주고받던 대화 안에 고스란히 묻어나는 걸 느꼈습니다 ^^
책 준비하신다고 그러셨는데, 책 발간되면 그 땐 신랑이랑 둘이서 그 책 들고
이탈리아에 다시 가보고 싶네요 ㅎㅎ 이번에 못가봤던 피렌체, 밀라노, 그리고 말씀하시던 시칠리아까지..
2틀동안의 투어 정말 만족스러웠고 감동의 시간이였네요
제가 만나뵈었었던 세 분의 가이드님들 고마웠구요 다들 건강하세요 ^^
정말 맛났던 레몬에이드? 멋지게 쏴주셔서 감사했어요
앙증맞았던 레몬모양의 카트에서 신선한 레몬과즙으로 만들던
레몬에이드..음 시지도 않고 입에 착착 안기더라구요 ^^
그 날 투어 함께 하신 분들 많았었는데 주머니가 많이 가벼워지셨을 것 같아요 ㅎㅎ
그래도 덕분에 소렌토를 내려다보면서 많은 분들이 행복해하시는 것 같았어요
수요일날 바티칸투어를 하고 다음 날 바로 남부투어를 했었거든요
이탈리아에서 고속도로도 타보고 ㅎㅎ 신나게 졸다가 구경하다가
이탈리아 고속도로 휴게소도 가보고,,엄청 사진 찍어대고 ㅋ
이 날은 이탈리아의 전반적인 역사와 현재진행형의 로마에 대해서 설명들었었는데
아마 그 설명들을 책으로 읽은 거였다면 그렇게까지 쉽게 알게되거나 기억에 남게되지 않았을 것 같아요
그 정도로 차분하게 설명해주셔서 아..이탈리아가 그랬었군!! 하며 잊혀졌던 세계사시간이 되돌아봐지더라구요 ㅋ
폼페이에 가기전에 서준웅가이드님 설명을 들으며 공부하면서 ㅎ
그 전날 바티칸에서 봤었던 옛로마지도가 떠올려지면서 ㅋㅋ
이래서 사람은 아는 만큼 보이는 구나 싶어졌네요
충분히 설명듣고 폼페이에 가서도 자세한 안내를 받으면서 사진도 찍고 옛 날 빵집도 가보구 ㅋ
초등학생단체가 있어 초큼은 난해해져버렸던 곳도 가보고 ㅋ 2시간 30분이라는 시간이 무척 짧게 느껴지더라구요
맛난 런치먹고 소렌토를 향해 돌아설 때 무진장 아쉬워졌었네요
그리고, 제가 고등학교 때 정말 좋아했었던 영화 온니유 ㅎㅎ
디브이디는 없구 그래도 예전에 미국갔을 때 샀었던 비디오테이프로 이탈리아 여행가기전날
다시 한 번 보고 갔었는데..가이드님이 지금 가는 포지타노가 그 영화배경지였다고 해서 정말 얼마나 기뻤는지 ㅎㅎ
칭구랑 둘이 포지타노해변가 노천에서 카푸치노 한 잔씩 시켜서 마시면서 아...내일이면 각자 일상으로 돌아가는 군 ㅠㅠ
가기싫다..를 얼마나 많이 말했는지 ㅋ
이동시간이 길어 많이 피곤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볼거리도 풍부하고
정말 아름다운 자연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곳들이여서 힘든줄도 모르고 투어에 참여했었던 것 같아요
사람들도 많아 인솔하기 힘드셨을텐데 ㅎㅎ
특히 화장실은 어디에 있어요..이 말을 한 장소에서마다 20번 씩은 말씀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항상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안내해주고 질문에 답해주시는 모습이..이래서 프로구나 싶었네요
남부투어가 넘 좋았는지 사설이 넘 길었네요..
결론은 서준웅가이드님 투어 넘 좋았구요 감사했어요
이 날의 김밥은 매운 소고기김밥이였네요
남부투어 끝나고 로마로 돌아가던 투어버스안에서 야금야금 먹었었는데
음...역시 직접 말은 손김밥 넘 좋았어요 ㅎㅎ
오늘은 좀 색도 이쁘게 잘 배열되서 사진 찍으니깐 더 맛나게 보이는 것 같네요
바티칸투어나 남부투어나 항상 제일먼저 나와서 기다려주신 여자직원분 ^^
글을 읽다보니깐 실장님이신 것 같네요 ^^
카랑카랑한 목소리에 카리스마가 철철 넘치시더라구요
로마 뿐만이 아니라 이탈리아에 대한 애정과 관심 그리고 지식이
주고받던 대화 안에 고스란히 묻어나는 걸 느꼈습니다 ^^
책 준비하신다고 그러셨는데, 책 발간되면 그 땐 신랑이랑 둘이서 그 책 들고
이탈리아에 다시 가보고 싶네요 ㅎㅎ 이번에 못가봤던 피렌체, 밀라노, 그리고 말씀하시던 시칠리아까지..
2틀동안의 투어 정말 만족스러웠고 감동의 시간이였네요
제가 만나뵈었었던 세 분의 가이드님들 고마웠구요 다들 건강하세요 ^^
안녕하세요...호두스콘님!
실명을 남겨주시지 않아 그냥 닉네임으로 감사에 답변 드립니다. (- -)(_ _)
후기담에 글을 마치 기행문처럼 남겨주셔서 한참 재미난 글을 읽는 기분으로
저도 모르게 예전 기억에 빠져 들었습니다.
글 쓰는 솜씨가 보통이 아니신되요....^^
이 정도 수준이시면 여행기 작가를 하셔도 되실듯....!
그날따라 날씨가 정말 환상적이었지요....
그래서 모두들 기분 좋게 투어에 참석해 주셔서
저도 모르게 한턱 쐈습니다.... 지갑은 무척 비곤해졌지만...ㅋㅋㅋ
그리고 제가 드렸던 잠다하는 내용까지 모두 기억하시고 있으신 것에 정말 감탄했답니다.
온리 유라는 영화를 보셨다니 다른 분들보다 훨씬 더 아말피 해안과 포지타노 휴양도시가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으셨겠지요!
다시 또 이탈리아를 여행하시게 되신다면 꼭 추천드리고 싶은 영화들이 있답니다.
혹 기회가 되시면 한번 구하셔서 보세요...^^
1. 시네마천국
2.일 포스티노
두 영화 모두 시칠리아를 배경으로 이탈리아의 남부 지중해 해안 도시들의 아름다운 풍경과 색감을 잘 살려낸 영화랍니다. 작품성이있는 영화들이라 여행과 상관 없이 보시기에도 좋으실 거예요....초 강력 추천입니다...^^
꼭 보세요!!!!
그리고 이렇게 장문에 글 남겨주셔서 다시 한번 고개숙여 감사 드립니다...(- -)(_ _)
항상 건강하시고 하루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