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인 팀장님,

안녕하세요. 2월말-3월초 런던 투어 받았던 박은선(더하기 1인)입니다.. 기억하실런지요?
와서 바로 인사를 드리는게 순서였겠지만, 이것 저것 하다보니 좀 늦었네요..^^

저희 부부가 비교적 짧은 기간동안 다니게 되서 이래저래 걱정이 많았었는데, 팀장님 덕분에 너무도 편안하고 즐겁에 여행 잘 다녀 왔습니다.

특히나 제 숙원사업(?)중 하나였던 박물관+갤러리 관람은 정말 앞으로도 계속..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브라이튼 여행시 봤던 바람이 불다 못해 휘몰아친(?)절벽과, 푸른 바다는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후련해지네요.
지금은 제 사무실 컴 모니터에서 매일 매일 시원한 바람(?)을 저에게 선사하고 있습니다. 잊지 말라구요..^^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 지역도 꼭 가봤으면 좋겠네요. 아.. 그때가 언제가 될려나..ㅎㅎ

어쨌든, 여러가지로 즐거웠고,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추신 : 혹여 냄비밥(^^) 같은 한국음식 레서피 필요하심 말씀하세요. 매장에서 받은 레서피 있는거 보내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