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월 7일 바티칸 투어하면서 열심히 질문에 대답하던 지유미입니다 ㅋ (기억하시려나요? ㅋ
처음뵙는 분 앞에서 김밥2줄을 소화하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사실 밥이 너무 그리워서 ㅠ_ㅠ 김밥 너무 맛있었어요!
사촌오빠가 예술품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 건물밖만 서성이며 슬퍼하고 있었는데,  이성진님이 바티칸 가이드를 해주신 덕분에 사촌오빠도 이제는 그림을 제대로 보고 싶다면서 무척이나 인상깊어 했었어요 ^^
그날 저희는 힘든 하루 였지만 정말 제대로 여행했다면서 진심으로 즐거워했었습니다~
저도 특히나 그림이나 조각에 관심이 많아서 대학때도 열심히 교양과목을 들으면서 공부도 하고 고대그리스신화는 모두 읽으며 관심있어 했었거든요 ㅎㅎ 기억이 가물가물 했지만 그래도 열심히 대답도 하고 그랬는데 기특하지 않으셨나요? ㅎㅎ
정말 어찌나 설명을 잘해주시던지 전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그날 하루를 정말 알차게 보낸것 같아요~
정말 감사드려요 ㅎㅎ 정말이지 바티칸 말고도 다른 예술품 가이드를 하시면 매일매일 듣고 싶을 정도로 설명도 재미있게 해주시고 ㅎㅎ 지루하지 않고 신기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구성 기억에 많이 남아요~
고생이 많았던 이탈리아 여행이었지만~ 이성진가이드님 덕분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제가 사촌오빠한테도 글 남기라고는 했는데 워낙 멀쑥한 사람이라 잘 모르겠어요 ㅎㅎ
그래도 다들 이성진 가이드님 덕분에 그림에 대한 안목도 생기고~ 다른 예술품에 대한 관심도 생긴 것 같다면서 좋아했어요~
앞으로도 그런 열정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주세요 ^^*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