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준웅가이드님

지난주 피사+피렌체투어를 했던 김은선입니다.
연세 있으신 부모님과 함께 여행하던,

피렌체에서 우리엄마 가죽가방하나 사드린다고 가죽시장을 1시간 이상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살피고, 가격깎고했던,
사실 까다로우신 엄마 때문에 가이드님께 좀 죄송했었는데, 덕분에 로마에 돌아오는 시간도 너무 많이 늦어지고,
가이드님 그날 너무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사실 저희 때문에 조금 짜증이 나실수도 있었을텐데, 전혀 그런 내색 보이지 않으시고,
그날 저녁에 엄마랑 아빠랑 가이드님께 너무 고마웠다고 나중에라도 인사드리라고 하시더라구요.
설명도 정말 잘해주시고,
피렌체라는 곳이 그토록 아름다웠던 곳이라는것을 새삼 추억을 떠올려 봅니다.

다시한번 가이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음번에 또 여행을 하게되면 그때도 꼭 헬로우유럽에 신청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