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니 일요일 투어 2조 막내 두명 기억 하실려나요??
글이 좀 늦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살포시 한번 써봅니다.
떨리네요. 후훗
저희는 지금 독일에서 있어요.
뜨거운 로마에 있을때는 참지 못했었는데 막상 오니깐 로마가 그립네요.
우리들끼리 책들고 여행을 하다보니
언니의 유쾌한 시내투어가 많이 그리워요. ㅋ
그냥 봤으면 더워서 지나칠뻔한 로마의 유적들 언니때문에 기억속에 많이 남게 되서
새삼 지금 투어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어요..
역시 알고 보는것과 모르고 보는것의 이 큰 차이란..ㅋㅋ
로마는 다시 가고 싶은 도시가 됐어요
물론, 시원해 진 뒤에요..
그때도 로마에 계실까요? 멋진 이탈리아 남자 꼭 만나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