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Honeymoon

행후Review

헬로우트래블과 함께 했던 여러분들의 추억이 너무 궁금합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소중한 여행후기를 작성해 보세요.

작성일 작성자 조회수
2010-07-29 슬* 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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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은령가이드 언니 :)

히히 언니 안녕하세요.
7월 20일이엿나? 그즈음 ㅋㅋ 언니께 가이드 투어 받았던 여학생입니다.
야경투어에서 천사의 성만 보고 돌아간 ㅋㅋㅋ

바티칸 투어 가기 전에 힘들다는 말을 너무너무많이 듣고 가서 걱정했었는데
당일 바람도 살랑살랑 부는게 날씨도 좋았고
무엇보다 언니의 상큼 발랄함과 즐거운 설명덕분에
힘들기 보단 즐거운 추억만 가득한 바티칸 투어였습니다.

언니가 추천해주신 맛집들 다음날 다 돌았어요 ㅋㅋ
뽕피가서 맛잇는 티라미수 딸기랑 초코 다 먹고 완전 행복해 했고요.크크
랍스터 파스타로 유명한곳도 찾아갔었는데.
오마이갓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마침 그날 그 가게 전기가 나가서 먹지는 못했어요.
대신 가게 사장님이 근처 다른 맛집 추천해 주셔서 거기가서 저렴한가격에 아주 맛나게 먹엇어요
(가이드님이 소개해준 맛집의 사장님이 다시 추천한 맛집 ㅋㅋㅋ)

아무튼 언니 덕분에 로마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엇고요.
더운 로마에서 항상 건강 유의하세요.
언니 감사해요 호호호호!
헬로우 이탈리아
안녕하세요^^

천사의 성앞 화해의 길에서 먼저 돌아간... 두 슬양... 맞죠? ㅎㅎ
공교롭게도 그날 투어하신 분들 중에 이름에 "슬"자가 들어가신 분들이 너무 많으셨던거 모르셨죠?
세분이나... ㅎㅎ  그러나... 바로 알 수가 있었습니다. ㅎㅎㅎ
 
다행스레 그날부터 날씨가 많이 풀려서 평소보다 더 즐겁게 투어할 수 있었고
투어내내 웃는 눈으로 저를 봐주던 두분의 얼굴도 기억나네요. 바티칸 투어때도 야경투어 때도
두분 보고 괜히 기분좋고 즐거웠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지금 투어사진 이제야 올리려고 손보고 있는데 두분 얼굴이 보이네요^^

열심히 뽐삐(^^)도 가시고 이태리 식당도 가시고 알차게 보내셨네요.
게다가... 맛집 사장님의 특별/직접 추천도 받으셨다니... 오히려 제가 더 부러운데요...??


너무너무  반가웠구요. 항상 밝게 웃는 이뿐 그 모습들 간직하시고...
저두 그 레스토랑 알려주세요~~^^
201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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