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은령 가이드님,
가이드의 이름을 헤어지는 순간에서야 알아서 하마트면 키가 아담하고 나즈막한 목소리의 달변 미혼 여자가이드라고만 표현할 뻔 했네요.  7월 24일에 바티칸 25일엔 로마시내투어를 했는데 자세하고 깊이있으면서 나즈막한 편안한 목소리로 설명해나갈때 한마디라도 설명을 안놓치려고 애썼지만 때로는수많은 관광객들 틈에서 때로는 사진촬영에 몰두하느라 설명을 놓친부분도 있어서 안타까워요. 다시 물어서 가이드님을 귀찮게 해드려서 송구하고요. 집에돌아와 책자를 참고하여 사진을 보며 복습도 했습니다.
가이드님의 친절한 안내 덕택에 우리 네 가족 즐겁고 유익한 여행하며 좋은 추억들 만들었어요. 밤에는 천사의 성에 차를 몰고가서 주차해두고 아름다운 야경감상하며 낭만에 젖었지요.
천가이드님의 안내는 수준급이었어요. 별다섯개 붙여드릴께요. 천은령가이드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