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갈수록 더워지는 영국 여름에 무척 바쁘시지요?

팀장님을 처음뵙고 인연을 이어간지도 어언 1년 다 되어 가네요.
투어를 해 주실 때마다 재미와 지식을 머리 속에 속속 넣어 주시고
생기를 불어 넣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뵌 내셔널갤러리와 대영박물관 투어는 더 더욱 즐거웠습니다.
몇번을 들어도 처음과 같이 신나고 새로운 내용을 설명해 주셔서
또 다른 갤러리에 온 것처럼 신선했어요.

저는 어제 빠리,스위스,6개도시,오스트리아 빈,체코 프라하,독일을 거쳐
네덜란드 암스텔담에서 차를 배에 실고, 7시간와서 또 3시간 걸려 런던에 도착했어요.
완전 피곤했어요.
런던 도착하니 정말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거리 아름답고,갤러리 입장료없고,맛있는 한국음식 사 먹을 수 있고...
여러 도시에서 지식가이드를 들어봤지만, 많이 실망했고,
런던의 윤팀장님이 가장 생각나고 정말 좋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앞으로도 재밌고 유익한 투어 기획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건강 유의하시고 안녕히 계세요.